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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泉, 인생글, 바라보기

바라보기, 찾기, Hikikomori, 引ひき籠こもり, 히키코모리, 閉鎖隱遁族, 은둔패쇄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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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찾기, Hikikomori, 引ひき籠こもり, 히키코모리, 閉鎖隱遁族, 은둔패쇄족

 

 

 

 

 

#히키코모리

히키코모리는 일본어로 "틀어박힌 숲"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들을 지칭하는 데 사용됩니다. 히키코모리는 자신만의 세계에 머무르는 경향이 있으며, 외부 세계와의 접촉을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용어는 종종 사회적인 문제와 관련하여 논의됩니다.

 

 

 

 

 

 

 

 


 

 

#Hikikomori

Hikikomori (Japanese: ひきこもり or 引きこもり, lit. "pulling inward, being confined"), also known as severe social withdrawal,[1][2][3][4][5] is total withdrawal from society and seeking extreme degrees of social isolation and confinement.[6] Hikikomori refers to both the phenomenon in general and the recluses themselves, described as loners or "modern-day hermits".[7] The phenomenon is primarily recognized in Japan, although similar concepts exist in other languages and cultures, especially South Korea.[8][9] Estimates suggest that half a million Japanese youths have become social recluses,[10] as well as more than half a million middle-aged individuals.[11] In South Korea, the estimates vary from around 350 thousand to over half a million.-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The Japanese Ministry of Health, Labour, and Welfare defines hikikomori as a condition in which the affected individuals refuse to leave their parents' house, do not work or go to school, and isolate themselves from society and family in a single room for a period exceeding six months.[13] The psychiatrist Tamaki Saitō defines hikikomori as "a state that has become a problem by the late twenties, that involves cooping oneself up in one's own home and not participating in society for six months or longer, but that does not seem to have another psychological problem as its principal source".[14]

More recently[when?], researchers have developed more specific criteria to more accurately identify hikikomori. During a diagnostic interview, trained clinicians evaluate for:[15]

  1. spending most of the day and nearly every day confined to home,
  2. marked and persistent avoidance of social situations, and social relationships,
  3. social withdrawal symptoms causing significant functional impairment,
  4. duration of exceeding six months,
  5. no apparent physical or mental etiology to account for the social withdrawal symptoms.

The psychiatrist Alan Teo first characterized hikikomori in Japan as modern-day hermits,[7] while the literary and communication scholar Flavio Rizzo similarly described hikikomori as "post-modern hermits" whose solitude stems from ancestral desires for withdrawal.[16]

While the degree of the phenomenon varies on an individual basis, in the most extreme cases, some people remain in isolation for years or even decades. Often hikikomori start out as school refusers, or futōkō (不登校) in Japanese (an older term is tōkōkyohi (登校拒否)).

Hikikomori has been defined by a Japanese expert group as having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17]

  1. Spending most of the time at home
  2. No interest in going to school or working
  3. Persistence of withdrawal for more than 6 months
  4. Exclusion of schizophrenia, intellectual disability, and bipolar disorder
  5. Exclusion of those who maintain personal relationships (e.g., friendships)

 

 


 

 

히키코모리(引ひ籠こもり, Hikikomori[1])는 오랜 기간(일반적으로 반년 이상) 집에 틀어박혀 사회와의 접촉을 극단적으로 기피하는 행위, 혹은 그런 사람을 칭하는 일본의 신조어다. 정신병리학적으로는 회피성 성격장애와 유사하다.[2] 한국에서는 보통 줄여서 '히키'로 쓰거나, 혹은 방에 콕 산다고 해서 '방콕족'이라는 속어를 쓴다. 언론에서는 일본어인 원래 단어를 수정해서 '은둔형 외톨이'라고 한다. 그러나 꼭 이런 사람들만 히키코모리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밖에 잘 나가지 않고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을 히키코모리라고 하기도 한다.

히키코모리는 회피성 성격장애 증상이 명확하게 보이고, 증상이 심해지면 혼자 살면 집, 부모와 함께 살면 방에만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위 사람들이 자신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피해를 주는 게 걱정돼서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므로 피해망상도 함께 드러난다. 회피성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이 히키코모리의 시작이며, 증세가 크게 악화될 경우 남들에게 비교당하는 열등감에 시달리거나, 음성증상을 보이는 조현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틀어박히다"라는 뜻의 동사 "引きこもる"의 명사형에서 유래한 단어이며, 한국어로 하자면 “틀어박힌 자” 같은 어감이다.-나무위키

 

 

 


 

 

 

 

 

 

 

 

“I hid in my bed, I didn’t go outside at all...”

 

 

 

 

 

The hikikomori in Asia who withdraw from society: A life within four walls.

Many young people across Asia are cutting themselves off from society, locking themselves at home for months or years. Here’s why.

www.cnn.com

 

 

#크레딧

작가
제시 영(Jessie Yeung), 소피 정(Sophie Jeong)
비쥬얼 편집기
카를로타 도토
일러스트 레이 터
이우진
개발자
케네스 우즈키아노
편집기
마크 올리버, 힐러리 화이트먼
기고 기자
토이 사키, 카라사와 모에리
사진 편집기
노에미 카사넬리
오디오 편집기
맷 뎀스피

 

 

 

#CNN

위의 CNN 기사를 보니,

히키코모리라는 단어를 자세히 찾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 누구도 처음부터 약자가 아닌적이 있던가?!

 

 

 

 


#hikikomori

#히키코모리

#pulling inward

#being confined

#social withdrawal

#은둔형 외톨이

#폐쇄은둔족

#閉鎖隱遁族

 

 

히키코모리(일본어引き籠もり영어hikikomori, pulling inward, being confined) 또는 은둔형 외톨이(隱遁型 - ) 혹은 사회적 위축(社會的 萎縮, 영어(severe) social withdrawal)은 사회 생활을 극도로 멀리하고, 이나  등의 특정 공간에서 나가지 못하거나 나가지 않는 사람과 그러한 현상 모두를 일컫는 일본의 신조어이다.[1][2] 은둔형 외톨이라고도 한다. 이와 같은 증상은 1970년대부터[3] 하였지만, 은어처럼 쓰이던 히키코모리의 개념은 2003년 일본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사이토 다마키(齋藤環)가 처음으로 일본 언론에 소개했고[4]2005년에는 사이토 다마키의 책이 대한민국에도 간행되면서, 자신의 저서를 통해 대한민국으로도 소개하였다.[5] 일본에서 발생하는 문화의존증후군에 의한 증상 중 하나로 히키코모리는 질병이나 장애가 아니며 다양한 심리적·사회적 요인으로부터 비롯된 상태로 본다. 일본의 출판사 이와나미 쇼텐에서 간행하는 일본어 사전 고지엔의 2008년 1월 출간되는 여섯째 판에 ‘引き籠もり’라는 표제어로 최초 수록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우리말 다듬기에서 폐쇄은둔족(閉鎖隱遁族)이라는 말로 다듬기도 했으나, 현재는 일반적으로 은둔형 외톨이라는 단어가 더 많이 사용된다.-위키백과


  • 일본 후생노동성 국립 정신·신경 센터 정신 보건 연구소 사회복귀부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사회 참여의 폭이 좁아져, 취직이나 취학 등  바깥의 생활 환경이 장기간에 걸쳐 없어지는 상태"(さまざまな要因によって社会的な参加の場面がせばまり、就労や就学などの自宅以外での生活の場が長期にわたって失われている状態)라고 규정하였다.[6]
  • 또, 일본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사이토 다마키(斎藤環)는 '사회적 히키코모리'에 대하여 "20대 후반까지 그러한 문제가 지속되어 반년 이상  안에 틀어박혀 사회 생활을 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는데 다른 정신 장애가 가장 직접적인 인원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것"(20代後半までに問題化し、6ヶ月以上、自宅にひきこもって社会参加しない状態が持続しており、ほかの精神障害がその第一の原因とは考えにくいもの)이라고 정의내렸다.[7]

 

《사회적 히키코모리 - 끝나지 않은 사춘기》(社会的ひきこもり 終わらない思春期)를 펴내면서 사이토 타마키는 히키코모리라는 말을 가장 먼저 사용했는데 이로 인해 히키코모리가 사이토 타마키의 조어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지만 사이토 타마키는 이 책에서 사회적 히키코모리는 영단어 Social withdrawal의 직역이라고 밝혔다.

 

 

#일본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이지메, 등교거부 현상과 거품경제로 인한 청년실업, 취업난 등 다양한 이유로 자기 방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는 청년들이 급증하였다. 일부는 자기만의 흥미에 몰두하여 오타쿠라고 규정되었는데, 이들 오타쿠는 자신과 취미, 흥미가 맞는 사람과는 연락, 교류하는 반면 히키코모리는 외부 왕래를 거의 하지 않는 점이 차이점이다. 한때 1989년의 미야자키 쓰토무의 유아납치 살해사건이 크게 조명되면서 오타쿠와 히키코모리는 비슷한 의미로 오인되기도 하였다.

 

2003년 당시 일본의 히키코모리 문제는 20~30대 에도 해당되는 문제로 보고되었다. 당시 일본의 히키코모리는 60% 정도가 20~30대로 이미 청소년 문제의 범위를 벗어난 사회문제[4]로 지적되었다.

 

2011년 기준 일본 내 히키코모리는 70만명 가량으로 조사되며, 앞으로 히키코모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인구는 155만명에 달한다. 은둔형 외톨이는 남성이 66%로 여성보다 많았고, 30대가 46%로 가장 많았다. 반면 은둔형 외톨이 위험군은 여성이 63%, 10대가 31%였다. 은둔형 외톨이가 된 계기는 ‘직장생활에 적응하지 못해서’와 ‘질병 때문에’가 각각 24%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취직이 여의치 못해서’가 20%로 뒤를 이었다.[8]

 

사이토 다마키는 약 100만 명의 히키코모리가 일본에 있다고 추산했지만(일본 남자 청소년의 20%, 전 인구의 1%에 달하는 숫자), 이후 그의 자서전 《박사의 기묘한 사춘기》(博士の奇妙な思春期)에서 이 숫자는 관심을 끌려고 자신이 만든 숫자이고 사실적인 근거는 없다고 했다.

 

일본에서 등교 거부는 성비가 같다. 하지만 성숙해가는 소년과 소녀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다르기 때문에 널리 보고된 사례에서 히키코모리는 대부분 남자 아이들이다. 2008년 이후, 일본에서는 히키코모리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9]

 

2016년 9월 일본 내각에 의하면 일본 전역 15-39세 히키코모리는 54만 1천명으로, 2011년에 비해 줄어들었다. 2017년 6월 일본에는 67개의 히키코모리 지원센터가 있다.-위키백과

 

 

 

 

 

#대한민국

1997년의 IMF 구제금융 사태와 1990년대 이후에 등장한 개인주의화의 영향으로 한국에서도 점차 히키코모리 및 취업, 직장생활 내에서의 부적응으로 인한 히키코모리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01년 정신건강의학과 여인중 박사, 이시형 박사,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강북삼성병원 등이 함께 '은둔형 외톨이'에 대해 연구한 결과 한국에도 일본과 같은 '히키코모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최초로 밝혀냈다.[11] 이 연구에서는 사회 변화에 따라 이들의 숫자는 점점 증가할 것이며, 심각한 사회경제적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대책과 연구를 진행해야한다고 하였다.[10] 그러나 2000년대에는 과거 가부장제 잔재의 영향으로 히키코모리는 못난 사람 정도, 정신이상자 정도로 취급받아 별 주목받지 못하고 넘어가게 되었다.

 

2008년 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은둔형 외톨이는 2~30만명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IMF 외환위기 이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고서[12]가 나오기도 했다.

 

2017년 6월 기준으로 대한민국에는 여전히 이들의 숫자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가 없다.[10]

 

사회적기업 유자살롱 등이 은둔형 외톨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다.[13] 유자살롱은 2015년 폐쇄하였다.[14] 히키코모리 문제는 사회적으로 우선순위가 낮기 때문에 지원도 없으며 무관심으로 방치된 상태다

 

 

 

 

 

#그 밖의 국가

전격적인 사회 거부는 주로 일본의 현상이지만 유사한 현상이 중국타이완홍콩 등 타 국가에서도 비슷한 행동을 하는 개인이 등장, 진행되고 있다.

미국캐나다영국오스트레일리아 등 영어권 자료에서도 히키코모리와 근본적으로 같은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 영국 BBC의 프로그램에서 일본의 히키코모리 현상에 대해 방영했을 때 BBC 홈페이지에는 시청자의 많은 글이 올라왔다. 그들이 개인적으로 본인 혹은 가족, 주변인이 히키코모리를 경험한 적이 있으며 일본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는 내용이었다.

 

 

 


 

 

 

 

 


 

 

#히키코모리의원인

히키코모리가 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 학교·회사에서 당하는 육체적·정신적 고통(왕따 등의)을 피하기 위해[15][16]
  •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한 트라우마[10], 가족들로부터의 지나친 간섭으로 인해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성장한 경우[15][16]
  • 사회에 압도되어 인생에 절망해 벌이는 자해 행위의 일종
  • 자신이 보기 싫어하는 현실[10], 사람(들), 장소 등을 보지 않기 위해
  • 속마음(本音)을 겉모습(建前)이라고 합리화시켜 사회나 어떤 상황이 기대하는 역할을 찾아내는 것이 어려운 경우
  • 사회에 적응해야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유아 다루듯이 무차별적인 부모의 지원, 도움

 

 

의외로 어릴적부터 공부도 잘 하고 말도 잘 하고 부모에게도 순종적인 아이들이 히키코모리가 되기 쉽다고 한다. 이들은 순탄하게 자라오던 어린 시절과 달리, 성인이 되면서 경험하게 되는 여러 가지 좌절을 극복하지 못하게 되고, 부모에게 미안한 마음과 원망을 동시에 가지게 되면서 점점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오덕후

#십덕후

 

#오타쿠와 히키코모리의 차이

 

오타쿠와 히키코모리 모두 자기만의 세계에 빠지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히키코모리는 외뷰와의 교류가 일절 없이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고립시키는 것에 비교하여 오타쿠는 자신과 같은 취향이나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는 온라인 상에서든 또는 가끔 만나는 등의 어울리거나 일종의 친목을 형성한다는 점이 히키코모리와의 차이점이다.

1980년대 말 일본의 유괴 살인범이 오타쿠로 확인되면서 한때 오타쿠와 히키코모리는 동일한 의미로도 해석되었다. 1989년, 미야자키 쓰토무 사건은 오타쿠들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일본의 사회적인 주목을 받게 만들었다.[21] 여아 4명을 살해한 미야자키는, 피해자들의 영상 및 사진들과 함께 애니메이션과 슬래셔 영화를 포함한 5,763개의 비디오 테이프를 가지고 있었다. 그 해에, 정보지 별책 다카라지마(別冊宝島)는 제104권에서 오타쿠를 주요 주제로 다루었다. 이 책은 이후 '오타쿠의 책'(おたくの本)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오타쿠라는 단어는 이후 일본에서 빠르게 퍼져 널리 사용되었으나, 1990년대에는 사회 부적응자를 의미하여, 반감이 담긴 경멸적인 어조로 사용되었다.

 

 


  • 스펙이 안 좋은 사람이 히키가 된다?
    • 히키코모리 현상은 학벌과 직업에 따지지 않고 나타나며 오히려 히키코모리를 품고있는 가정은 최소한 히키코모리 당사자를 먹여살릴 경제 능력은 갖췄을 가능성이 크다. 아예 히키코모리가 사회적 문제가 되면 그 나라가 선진국이라는 방증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 부모가 오냐오냐 키워서 애가 내성이 없어서 그렇게 되는 것이다?
    • 아이의 감정을 받아주지 못해서, 아이를 너무 방치해서, 아이를 너무 과보호하거나 아니면 반대로 너무 강하게 키워서, 부모가 아이에게 큰 기대를 줬는데 그걸 이루지 못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 사람들에게 관심없는 은둔형 외톨이가 히키가 된다?
    • 사실 은둔형 외톨이들도 사람에게 관심은 있고 본인 스스로가 다른 사람들한테 인정받는 상황은 일반인들보다 더 바라고 있다. 다만 자신감 부족에, 사람이 두려워서 등을 이유로 히키가 된다. 애초에 인간사회의 부조리와 험한 꼴을 적어도 한번 제대로 경험해봤기 때문에 그렇다.
  • 히키들은 성격이 어둡고 음침하다?
    • 겉보기에는 음울해 보이지만 실제 성격은 생각보다 평범한 경우가 많다.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방에서만 지내다 보니 잘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오랫동안 방에서 히키 생활을 가능케하는 건 격리된 환경에서 뒤따르는 외로움을 얼마나 견디냐의 차이이지, 성격이 어둡냐 밝냐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히키코모리의 특성상 사회적 문제를 겪고 격리된 환경으로부터 외로움이 아닌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틀어박히는 일도 많기 때문에, 밖에서 그만한 충격을 겪은 히키라면 조울증, 우울증이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 밖에 전혀 나가지 않고 집안에서 쳐박혀 사는게 히키코모리 이다?
    • 모든 은둔형 외톨이가 밖에 안나가고 집안에 틀어 박혀 사는 것은 아니다. 은둔형 외톨이 중에서 일반인처럼 사회활동 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내가 힘들고 어려운일이 닥쳐을때 도와줄수 있는 지인, 친구, 가족이 없고 주변과의 교류도 아예 없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도 은둔형 외톨이이다. 이들이 위기에 직면했을때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은둔형 외톨이가 되기도 한다. 은둔형 외톨이가 좁은 의미는 집밖에 안나가고 집안에 쳐 박혀 있는 사람도 있지만 넓은 의미는 사회적으로 고립이 된 사람도 은둔형 외톨이로 포함된다고 볼수 있다.
  • 히키코모리는 집단주의가 강한 사회에서 발생한다?
    • 히키코모리는 주로 개인주의 사회에서 발생한다. 집단주의 사회에서는 그 집단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어지간히 잘 지내야 한다는 사고가 구성원들의 밑바탕에 깔려있기에 히키들이 없다. 1990년대 이전에 사회성이나 능력이 부족한 아이가 있으면 더 유리한 조건을 주며 놀이에 끼워준 깍두기 문화가 집단주의 사회의 최대 강점이자 순기능이었다. 반면에 개인주의 사회로 갈수록 타인을 받아주는 일이 개개인의 선택이자 취향 문제가 되기 때문에 소위말하는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들을 더욱 용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히키코모리들한테는 전근대스러운 강압적인 훈련이 좋다?
    • 권위주의를 지금도 선택하고있는 국가들은 히키코모리들을 수감한 후 인권을 말살하며 군대식으로 훈련을 시키지만, 오늘날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전과자들의 교화훈련도 출소 후 사회 복귀를 해주는 조건으로 제한적으로만 시키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교화소가 오히려 사람을 더욱 반사회적인 범죄자로 만들수도 있다는 점에서 오늘날 선진국들은 교화훈련도 주의를 하는 편이다. 또한 히키들 자체가 스스로의 자립적인 생활능력을 상실한 사람들이기에 만약에 집에서 면박을 심하게 주면 자살, 가족 폭행이나 살인, 내쫓았는데 밖에서 떠돌다가 돈이 다 떨어져도 자살, 생계형 범죄나 더 최악이면 대량살인 같은 반사회적 범죄를 일으킬수도 있기에 강압적인 방법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나무위키

 


 

 

 

 

 


학교, 군대, 회사, 모임, 동호회 등의 사회에서 큰 충격이나 사건을 경험하고 히키코모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에서는 부모로 인한 가정폭력, 학교폭력, 군대폭력, 직장내 괴롭힘으로 시작된 괴롭힘과 가혹행위를 당한 사람들이 이런 상황이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심지어 반지성주의에 사로잡혀 아무도 믿지 않게 되었을 때 발생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사회 특성상 첫 사회 경험을 대부분 학교와 병역의무(남성의 경우)를 통해 경험하는데, 이들에게 '사회'는 괴롭힘만 당해온 장소이고, 괴롭힘을 당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인 '집 안'은 안전지대 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경우는 가정환경이 좋은 경우에만 해당될뿐더러 가정환경이 괜찮은 상황에서 경제적 형편이 어느 정도 나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았기에 보금자리로 지낼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가정환경이 안좋은 상황에서는 이전의 가정환경이 괜찮은 상황처럼은 꿈도 못꿀뿐더러 '집 안' 에서 조차 안전지대가 아닌 괴롭힘을 당하는 장소라 지내는게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마땅한 방법이 없다면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비안전지대인 '집 안'에서 이악물고 견뎌내면서 지내거나 그게 아니면 떠돌이 생활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이 지속될수록 스트레스 또한 극도로 심해져 최악의 경우엔 자살 또는 존속살해로의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밖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는 경우 돈이 다 떨어지면 노숙자 보호시설로 알아서 들어가거나 자살을 하거나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다면 그나마 양반이고 최악이라면 대량살인 같은 반사회적인 범죄를 저지르고 아예 인생 리타이어 하기도 한다.

이들은 남모르는 심리적 고통을 안고 있다. 일본에서는 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으며, 사회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단체도 있다. 대한민국도 일본처럼 히키코모리가 상당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조사나 대처 방안이 미흡한 실정이다. 더구나 대한민국에서도 가정폭력, 학교폭력, 군대폭력, 직장 내 괴롭힘, 빈번한 불합격, 청년실업, 사업 실패, 인간관계 실패, 질병 등으로 이렇게 삶을 포기하고 은거하는 사람의 숫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외견만 보고 내향적인 사람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내향적이었다가 외향적으로 성격을 바꾼 사람들[9]이 더욱 히키코모리가 되기 쉬운데, 사람들에게 다가가려고 시도하다가 상처만 계속 입는 악순환을 경험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성격이 외향적일수록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경향이 있어 히키코모리 상태에 여러 가지로 고통을 많이 느끼는 편이다. 특히 성격은 외향적인데 남의 기분에 둔감하거나 눈치, 사회성, 암묵적인 룰에 약한 사람들일수록 더욱 괴롭다.[10] 그 이외에도 원래부터 외향적인 성격이었던 사람이 갑자기 히키코모리가 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모종의 이유 때문에 부당하게 사회적으로 매장당해서 그런 경우가 많다. 억울하게 범죄의 가해자로 몰렸거나, 부유층 출신이 갑자기 경제적으로 몰락해서 다른 부유층 출신 지인들에게 외면받게 된 경우, 전염병에 감염되었거나 신분이나 인종에 따른 차별을 당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된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11]

일본에서는 신졸 취업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대학 졸업과 함께 취직하지 못하면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기가 어려운 편이었다. 나이보다 직급이나 계급이 우선[12]이라 늦게 시작한 사람들이 직장을 구하기 어려운 현실도 있다. 세계 공통이지만 일본에서도 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에게 함부로 대해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히키코모리라는 표현 자체가 일본에서 나온 만큼 역사가 있는데, 경제적으로 좋은 시절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다가 장기 불황이 몇십년째 이어지며 나타났다. 단적으로 80년대 대학생 입학식이나 취업면접 때의 자료 사진과 현재의 자료 사진을 비교하며 올린 글을 보면 80년대는 입학식이든 면접이든 자유로운 복장으로 캐주얼하게 입고 다녔었지만 현재 대학 입학식이나 취업면접장은 모두가 하나같이 '취업정장'이라고 불리는 똑같은 디자인에 똑같은 색상의 양복을 입고 일제히 서있을 정도로 보수화되었다. 버블 시절까진 노동력의 확보가 중요해 기업보다 청년 노동자가 우위였던 반면, 불황과 그로 인한 신자유주의 개혁 이후에는 기업의 취업문이 극단적으로 좁아져 기업이 강제하는 어떤 규율에 복종해야 하는 절대 을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가까스로 취업에 성공해 직장인이 되었다 하더라도 블랙기업의 열정페이 노동착취에 저항할 수 없고 격차사회화가 가속화되는 불황의 고리에 많은 청년들이 재취직을 포기하고 프리터나 히키코모리가 되었다. 취업빙하기가 히키코모리 현상의 근본 원인이며, 이 시기 실패한 청년들이 히키코모리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실제로 취업빙하기가 끝나고 인구감소와 아베노믹스, 디플레 탈출 등이 이어지며 위 문단은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이외에도 사회생활 중 사내정치 위선, 내로남불, (특히 죄 없는 사람을 상대로 행해진) 모함 매도, 음해 등 인간과 사회의 추악한 부분들을 직간접적으로 겪거나 목격한 사람들 중 그것이 원인이 되어 충격을 받고 집 안에 틀어박히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충격받고 집안에 틀어박히는 경우, 열정이 넘치던 사람이거나, 인재로 지목받을 만큼 장래가 유망하던 사람인 경우도 많다. 히키코모리에 대해 무턱대고 의지력이 부족하다느니, 정신력이 약하다느니 하며 매도하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둡고 어둡고 어둡다.

 

 

 


 

 

#책

 

 

 

#영화

 

 

 


 

 


 

 

한때는 그냥 재미삼아 보고 지나쳤던것들이,

너무 큰 사회적 문제로 증강되어 있는 것을 느낄때마다,

 

개인, 본인, 스스로의 탓만 할 수 없게 된다.

 

인구의 구조,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

정부의 미흡한 대처 또한 큰 문제가 아닐까?!

 

 

휴...

삶은 고통

고통은 우주를 관통한다.

삶이 고통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고통을 극복한 자만이 살아남아야 하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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