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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찾기, Bene Gesserit, 베네 게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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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찾기, Bene Gesserit, 베네 게세리트

 

 

"BENE GESSERIT: the ancient school of mental and physical training established primarily for female students after the Butlerian Jihad destroyed the so-called "thinking machines" and robots."―Terminology of the Imperium[src]

 

The Bene Gesserit Order, often shortened to simply the Bene Gesserit or the Sisterhood, were an ancient and adept organisation, who privately denied they were a religious order, but who operated behind an almost impenetrable screen of ritual mysticism, and whose training, symbolism, organization, and internal teaching methods were almost wholly religious. The Sisterhood consisted of all-women spies, nuns, scientists, and theologians who used genetic experimentation, galactic political interference, and religious engineering to further their own agenda of ascending the human race with the advent of their chosen one, the Kwisatz Haderach, and later simply for the good and survival of humanity. Their objectives and actions formed a critical element in the evolution of humanity.

Origins

The origins of the Bene Gesserit were not widely known. What was clear is that the Bene Gesserit arose in the political turmoil that followed the Butlerian Jihad, and quickly established themselves as an influential political force. After banding the 'sorceresses' who had existed before the Jihad concurrent to the leaders of religions meeting to share views after the horrors of the Jihad, a move which the embryo Sisterhood encouraged[1], they had formed and established their hierarchial structure by the time of the Battle of Corrin twenty years after the Jihad ended.[2]

The other memories that were made available to Reverend Mothers of the Bene Gesserit provided a wealth of knowledge that reached far back into humanity's past, to the days when Humans were bound to Earth. Some physical remnants, such as a surviving painting by Van Gogh, also supported this connection and provided an anchor point to the distant past.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 듄 시리즈에 등장하는 우주의 주요 세력 중 하나이자 초능력자 집단이다.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인류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을 그 지상목표로 삼고 있는 집단으로, 이러한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 정치적인 뒷공작과, 교배 계획을 통한 인류 개량 작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버틀레리안 지하드 즉, 반 기계운동 후에 생겨난 종교 통합 운동의 일환으로 생명의 번영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지하드의 가르침을 따른 단체가 셋 있는데 이 베네 게세리트와 베네 틀레이락스, 그리고 베네라는 이름이 떨어져 버린 길드가 있다.

교모단이 이에 속해 있으며[1] 전도보호단 역시 베네 게세리트 산하의 집단이다. 후배 베네 게세리트 자매들을 키우는 양성학교를 운영하고 있기도 한데, 작중 양성학교 자체가 베네 게세리트로 지칭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듄 원문에서 베네 게세리트 출신 등장인물들이 School이라 지칭하면 이 베네 게세리트 양성학교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일단 제국의 상류층들 사이에서 베네 게세리트의 존재 자체는 잘 알려져 있다. 특히나 코리노 황가의 여성은 반드시 베네 게세리트여야 하는 등, 그 영향력도 상당히 크다. 하지만 그들이 정확히 무슨 목적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고 있는 외부인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비밀 엄수에 철저한 조직이기도 하다. 분명 존재하기는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기 때문인지 이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상당하며, 작중에서도 여러 인물들이 베네 게세리트를 '마녀'라 부르기도 한다.

원래 발음은 ‘베니 제서리트(/ˈbɛniː ˈdʒɛsərɪt/)’이지만 한국어 번역에서 ‘베네 게세리트’가 된 이후 이 표기가 정착되었다.

 

베네 게세리트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여러 훈련[2]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훈련 덕분에 여러 초인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제대로 훈련을 받은 베네 게세리트들은 대체로 아래와 같은 능력을 지닌다.
  • 자신의 모든 근육과 신경 그리고 신진대사에 이르기까지 신체의 모든 부위를 자신의 의지대로 조정할 수 있는 능력.[3]
  • 보통 사람을 넘어서는 고도의 인식 능력을 지닌다. 이를 응용한 분할 사고도 가능하다.[4]
  • 첫 번째 항목에서 설명한 능력을 이용, 자신이 잉태하는 자식의 성별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 목소리(Voice)라는 일종의 암시 능력으로 상대를 자신의 의지대로 조종할 수 있다.
  • 베네 게세리트들은 상대의 무의식적인 반응을 관찰하여 심리 상태를 읽어내며, 일부는 더 나아가 거짓말을 하는지 여부까지 알아낼 수도 있다.

이 5가지 요소는 베네 게세리트를 우주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존재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이 마녀라 불리는 데에는 이러한 그들의 능력도 한몫한다고 보아도 좋다.

'목소리'[5]는 화술과 연설술의 극단적인 형태로, 어조를 교묘하게 조정하는 것으로 이를 듣는 사람을 무의식 레벨에서 조종하는 능력이다. 정신력이 강하다면 어느 정도 대항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저도 모르는 새에 몸이 자동적으로 반응하게 된다.[6] 이에 대한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재갈을 물리거나 귀머거리 병사가 상대하게 하는 것.

자식의 성별을 결정하는 능력은 퀴사츠 해더락을 만드는 등 베네 게세리트가 수행하는 유전자의 보존 및 개조 계획을 위해 자주 이용되고 있다. 코리노 황가가 아들 하나 없이 멸망한 것도 다 베네 게세리트의 음모이다.

또한 신진대사를 조종하는 능력을 이용하여, 이론상 영생을 누리는 것도 가능하고 한다.[7] 하지만 이는 교단 내에서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교단 밖에도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대한 언급은 레토 아트레이데스 2세가 자신의 할머니(레이디 제시카)와 교섭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여기에서 레토는 베네 게세리트가 이론상 영생이 가능하다는 점이 교단 밖의 인물에게 알려진다면 베네 게세리트의 존재 자체가 위험해진다는 사실을 할머니에 대한 강력한 협상 카드로 내세웠다.[8]-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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