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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찾기, 一切皆苦, 일체개고, 모든 것은 괴로움이다.
#一切皆苦
#일체개고
#모든 것은 괴로움이다
고타마 붓다는 20대에 왕자의 위치와 처자까지 버리고 출가하였는데 그가 출가하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일체개고(一切皆苦: 모든 것은 괴로움이다), 즉 '인생은 고(苦)이다'라고 하는 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즉 현실세계의 인간이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가를 직시(直視)한 고타마 붓다가 얻은 것은, 모든 것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 아니 자기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을 뜻대로 하고 싶다는 자기모순적인 욕망이 인간의 내면에 감춰져 있다는 것이었다.[24]
고타마 붓다는 이와 같이 자기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苦)을 고라고 하며 자기모순적인 욕망이야말로 고의 원인이라고 밝혀내었다.[24] 일체개고의 현실인식은 현실 또는 존재 그 자체에 고(苦)라고 하는 고정된 성질 또는 실체가 있다는 의미가 아니며 또한 고(苦)의 원인이 현실 또는 존재 그 자체에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즉,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은 시시각각 흘러가고 변화하고 있어 고정되어 있는 것이 없는데(제행무상) 인간은 항상 불변을 바라고, 또 모든 것은 무엇 하나 고정적 실체인 것은 없는데도(제법무아) 그것을 실체라고 고집하려 하는 데에 고(苦)의 원인이 있다고 고타마 붓다는 말하였다.[25]
일체개고는 제행무상 · 제법무아 · 열반적정과 더불어 근본 불교의 기본 교의인 3법인 또는 4법인을 구성한다.-위키백과
고제: 무상과 고
고타마 붓다는 《잡아함경》 제2권 제58경 〈음근경(陰根經)〉에서 5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무상하므로 고'라고 말하고 있다.[주해 1]
云何比丘!色爲常耶?爲非常耶?」
What do you think — Is form constant or inconstant?
答言: 「無常。世尊!」
Inconstant, lord.
「若無常者,是苦耶?」
And is that which is inconstant easeful or stressful?
答言:「是苦。世尊!」
Stressful, lord.
「若無常、苦,是變易法,多聞聖弟子於中寧見是我、異我、相在不?」
And is it fitting to regard what is inconstant, stressful, subject to change as: 'This is mine. This is my self. This is what I am'?
答言:「不也,世尊!」
No, lord.
「受、想、行、識亦復如是。
(해당되는 팔리어 부분이 없고, 따라서 해당되는 영문 번역이 없음)
"어떤가? 비구들아, 색(色)은 항상[常]한가, 무상[非常]한가?"
비구들은 대답하였다.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만일 무상하다면 그것은 괴로운[苦] 것인가?"
비구들은 대답하였다. "그것은 괴로운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만일 무상하고 괴로운 것이라면 그것은 변하고 바뀌는 법[變易法]이다. 그런데도 많이 들은 거룩한 제자들[多聞聖弟子: 즉 4향4과의 성인들]이 과연 그런 것에 대해 '이것은 나다[是我, This is my self]. 이것은 나의 것이다[異我, This is mine]. 나는 이러한 존재이다[相在, This is what I am]'라고 보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수(受) · 상(想) · 행(行) · 식(識)에 있어서도 또한 그러하니라."— 《잡아함경》 제2권 제58경 〈음근경(陰根經)〉. 한문본 &한글본 &영문본
불교에서 고(苦)는 이러한 문맥에서 사용되는 용어이기 때문에, 불교 용어로서는 고(苦) · 집(集) · 멸(滅) · 도(道)의 4성제(四聖諦) 가운데 첫 번째의 고(苦)를 의미한다. 이 경우의 고는 고제(苦諦) 또는 고성제(苦聖諦)의 줄임말이다.
고제(苦諦, 산스크리트어: duḥkha-satya, 팔리어: dukkha-sacca) 또는 고성제(苦聖諦, 산스크리트어: duhkhārya-satya)는 범부(凡夫) 즉 깨치지 못한 사람의 삶은 고(苦: 무상한 것, 괴로운 것, 변하고 바뀌는 것)라고 하는 진리이다.[20] 즉, 3계(三界)를 벗어날 수 있는 경지가 아닌 상태에서 맞이하는 삶, 어쩔수 없이 3계로 윤회해야만 하는 삶의 본질은 고(苦: 무상한 것, 괴로운 것, 변하고 바뀌는 것)로서 안락할 수는 없다는 것이 절대의 진리이므로 고제 즉 괴로움의 진리라 한다.[7]
달리 말하면, 고제 즉 괴로움의 진리란 유루(有漏) 즉 번뇌에 속박된 상태인 한 필연적으로 받을 수 밖에 없는 과보로서의 3계에서의 삶을 성자의 눈으로 여실(如實)히 볼 때 즉 진실한 실상 그대로 관찰할 때 3계에서의 삶은 3고(三苦), 5취온고(五取蘊苦) 혹은 8고(八苦) 등의 고(苦: 무상한 것, 괴로운 것, 변하고 바뀌는 것)와 같다는 것을 말한다.[6] 그리고, 고지(苦智) 즉 '괴로움의 진리를 아는 지혜'는 번뇌에 속박된 상태의 삶, 즉 깨달음을 성취하지 못한 상태의 삶, 즉 5취온(五取蘊)이 비상(非常: 무상한 것임) · 고(苦: 괴로운 것임) · 공(空: 실체가 없는 것임) · 비아(非我: 나가 아님)라는 것을 여실히 아는 무루지(無漏智)이다.[12][13] 이것을 달리 말하면, 무루지란 번뇌를 끊는 지혜이므로, 고지(苦智)는 5취온(五取蘊)에 대해 비상(非常: 무상한 것임) · 고(苦: 괴로운 것임) · 공(空: 실체가 없는 것임) · 비아(非我: 나가 아님)라고 보지 못하게 하는 번뇌(잡염, 근본번뇌와 수번뇌)를 끊는 지혜 또는 이러한 번뇌들이 끊어진 상태에서 나타나는 지혜이다.
제관의 《천태사교의》에 따르면, 3계 6도의 25유(二十五有)의 의보(依報)와 정보(正報), 즉 총 25가지의 존재 형태 또는 상태의 의보(依報) · 정보(正報)의 2보(二報)가 모두 4성제의 고제(苦諦), 즉 '괴로움의 진리'에 해당한다.-위키백과
진리(眞理, 영어: truth)이란, 현실이나 사실에 분명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 또는 보편적·불변적으로 알맞은 것을 뜻한다. 참, 진실 등으로도 불린다. 진리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여 철학, 논리학, 수학에서 다양한 개념으로 쓰인다. 논리학에서는 명제가 정해진 사유의 법칙에 맞아 오류(거짓)가 없는 정당한 명제를 일컫는다.
#괴로움이라는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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