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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언어, 인물, 卞相昱, 변상욱,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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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언어, 인물, 卞相昱, 변상욱, 대기자

Byun Sang-wook



변상욱(卞相昱, 1959년 2월 7일 ~ )는 대한민국의 언론인이다. 1983년 CBS에 PD로 입사했고, 기자로 활동했다. CBS에서 정년퇴임한 뒤에는 프리랜서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진행을 맡고 있다. (YTN 24) 본관은 초계이며 충청북도 청주 출생이다.


항공모함 만들던 일제 강점기 20세기에, 서당을 열면 교육구국이 된다고 믿는 아버지 아래서 한학(漢學)을 접했고,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1983년 CBS에 입사했다.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때는 동료들이 방송실을 에워싸고 지켜주는 가운데 '고문은 사라져야 한다'는 방송 리포트를 내보내 '항명방송'이라는 사건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였다.

시사 프로그램 제작, 취재 보도, 뉴스 앵커, 보도국의 대기자를 지냈다. CBS는 대기자 제도를 채택하지 않았으나 변상욱이 책임 보직과 경영 관리직을 거절하며 현장에 남아 있겠다고 주장하자 CBS는 대기자직을 신설했다. 경영진의 권유로 부산지사장을 맡기도 했지만 '백발의 현장 취재기자'를 꿈꿔 곧 현장으로 돌아와 후배 기자들과 뛰었다가 방송·미디어 분야를 총괄하는 콘텐츠 본부장이 되었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매일 아침 <변상욱의 기자수첩>이라는 시사비평 코너를 진행하였다. 해직 기자들이 힘을 모아 만든 <뉴스타파>에서도 활동하였다.

언론인으로서 여러 종교 지도자와 사회운동가들을 취재하고 따르면서 해방신학과 민중신학, 노장사상, 선불교, 비교종교학을 두루 접하였다. 페미니스트 문화운동 단체인 ‘문화미래 이프’의 이사로서 '안티미스코리아·성폭력추방 페스티벌'에 운영진으로 참여했다.

CBS 노조위원장, 초대 언론노조연맹 교육훈련국장을 시작으로 법무국장, 감사 등을 맡았다. 1996년 제6회 민주언론상, 2005년 제32회 라디오 보도 부문 한국방송대상 , 2015년 제14회 송건호언론상 등을 수상했다.-위키백과



1983년 CBS 프로듀서
CBS 편성국 월요특집팀 취재기자, 보도국 사회부·정치부 기자, 경찰취재팀 캡, 법조팀장, 시사제작팀장
CBS 보도국장
CBS 콘텐츠본부장
CBS 보도국 대기자, 아침종합뉴스 《CBS 뉴스레이다》 앵커
CBS 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 앵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변상욱의 기자수첩》, 《변상욱의 행간》 코너 진행
CBS 라디오 《변상욱의 이야기쇼》 진행
인터넷 방송 《뉴스타파》에서 《변상욱 칼럼》 코너 진행
YTN 뉴스가 있는 저녁 진행 (YTN 24)
TBS 변상욱의 우리동네 라이브 진행
TBS 변상욱쇼 진행


언론인. 기독교방송 대기자[6] 출신의 언론인이다. CBS를 정년퇴임한 뒤에는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특임교수로 임용되어 강단에 서고 있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나무위키


1959년,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출생하였다. 변상욱의 아버지는 일제강점기 시절 서당을 열어 '교육구국'에 나섰던 인물이다. 아버지의 영항으로 어렸을 때부터 한학(漢學)을 접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였고, 이후 1983년에 기독교방송에 제작PD로 입사하였다.[7]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는 방송실을 에워싸 보호한 동료들의 도움으로 전두환 정권을 비판하는 방송을 하였다.관련 기사

이후 CBS에서 시사 프로그램 제작자, 취재 보도 책임자, 뉴스 앵커, 보도국 대기자(大記者)를 지냈다.[8] 한때는 울산CBS 설립준비본부장과 부산CBS 본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4년, 당시 딴지일보 김어준을 발탁해 CBS 라디오 저공비행의 MC를 맡기며 제도권에 처음으로 김어준이 등장했을 때 책임자가 변상욱이었다. 김어준 본인 말로는 엄청나게 싸웠다고...

그 후로 CBS 김현정의 뉴스쇼 '변상욱의 기자수첩' 코너,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유튜브 '변상욱의 싸이판'[9]의 진행자를 맡았고, 뉴스타파에서도 활동하였다.

2019년 3월에 CBS에서 정년퇴임한 뒤, 2019년 4월부터 YTN에서 뉴스가 있는 저녁의 진행자를 맡고 있다. 역사 강사 심용환과 '역공'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6월 알릴레오의 진행자인 유시민과 TV홍카콜라의 진행자인 홍준표의 합동 유튜브 토론 방송의 진행을 맡았다. 평소에도 홍준표와도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고 한다.

2020년 2월 18일,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시작되어 대구광역시와 경북 청도군 일대에 확진자가 급속도로 번지면서, 이 사건을 일으킨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을 제도권 언론인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파고들어 취재한 기자로서 여러 방송을 돌며 신천지에 대한 상황 분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신천지 파이터가 말하는 신천지가 정체를 숨기는 이유 등. 이 때문에 1년 전 퇴사한 CBS에도 여전히 인터뷰이나 분석가로 등장하고 있을 정도. 8월 광화문 보수집회발 코로나 재확산이 일어났을 때 신천지와 전광훈의 다른 점을 말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기독교발 코로나 감염과 관련해서 엄청난 정보력을 가지고 활약했다.

2022년 4월을 끝으로 뉴스가 있는 저녁에서 하차했다. YTN과 변상욱 앵커 양측 모두 재계약이 아닌 결별을 원했다고 한다.

2022년 6월 23일부터 TBS의 시사 프로그램 '변상욱의 우리동네 라이브'를 맡아 진행한다.[10] 이에 대해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TBS가 더 큰 편향된 정치 방송을 하겠다고 선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언론 가면 벗기기 (동이, 1996)
굿바이 MB (한언, 2012)
대한민국은 왜 헛발질만 하는가 (페이퍼로드, 2014)
우리 이렇게 살자 (레드우드, 2014)
인생, 강하고 슬픈 그래서 아름다운 (레드우드, 2016)
기억의 방법 (공저, 도모, 2014)
권력과 맘몬에 물든 한국교회 (공저, 대장간, 2016)
나의 발견 (공저, 봄의정원, 2018)
두 사람이 걷는 법에 대하여 (멀리깊이,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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