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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언어, Dunning-Kruger effect, 더닝 크루거 효과

Songcheon, 송천 2023. 3. 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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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언어, Dunning-Kruger effect, 더닝 크루거 효과

 


더닝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란, 어떤 분야에서 미숙한 사람들이 자신이 뛰어나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는 현상을 가리키는 심리학 용어입니다. 이 효과는 미숙한 사람들이 자신이 뛰어나다고 여기는 이유는 자신들이 스스로 아는 것의 한계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됩니다. 즉, 미숙한 사람들은 그들의 지식과 능력이 부족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들이 아는 것의 범위를 과대평가하게 됩니다. 반면, 전문가나 숙련된 사람들은 자신들이 아는 것의 한계를 더욱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더욱 겸손하게 평가합니다.

더닝크루거 효과는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항상 배우고 성장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것도 더욱 중요합니다.


더닝 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는 인지 편향의 하나로, 능력이 없는 사람이 잘못된 판단을 내려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지만,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그로 인해 능력이 없는 사람은 환영적 우월감으로 자신의 실력을 실제보다 높게 평균 이상으로 평가하는 반면, 능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실력을 과소 평가하여 환영적 열등감을 가지게 된다. 크루거와 더닝은 “능력이 없는 사람의 착오는 자신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한 반면, 능력이 있는 사람의 착오는 다른 사람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한다”고 결론을 내린다.[1] -위키백과

더닝 크루거 효과는 코넬 대학교의 데이비드 더닝과 저스틴 크루거가 1999년 제안한 것이다. 그들은 찰스 다윈의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가지게 한다”와 버트런드 러셀의 “이 시대의 아픔 중 하나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무지한데, 상상력과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의심하고 주저한다는 것이다”를 인용하고 있다.

코넬 대학교 학부생을 상대로 독해력, 자동차 운전, 체스, 테니스 등 여러 분야의 능력을 대상으로 실험한 그들의 가설에 의하면, 능력이 없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경향을 보인다.

  1.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한다.
  2. 다른 사람의 진정한 능력을 알아보지 못한다.
  3.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긴 곤경을 알아보지 못한다.
  4. 훈련을 통해 능력이 매우 나아지고 난 후에야, 이전의 능력 부족을 알아보고 인정한다
  5.  

  1.  저스틴 크루거; 데이비드 더닝 (1999). “Unskilled and Unaware of It: How Difficulties in Recognizing One's Own Incompetence Lead to Inflated Self-Assessment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77 (6): 1121–1134. CiteSeerX 10.1.1.64.2655. doi:10.1037/0022-3514.77.6.1121. PMID 10626367.

Dunning–Kruger effect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현상.

결과적으로 최하위권과 최상위권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이 중간 쯤 되는 줄 안다"는 현상이다.

더닝 크루거 효과는 인지 편향 중 하나인데, 코넬 대학교 사회심리학 교수 데이비드 더닝(David Dunning)과 대학원생 저스틴 크루거(Justin Kruger)가 코넬 대학교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를 토대로 제안한 이론이다. 특정 분야에 대해 조금 아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적당히 유능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요지이다. 그들은 자동차 운전, 체스, 테니스  유머 감각, 문법 지식, 논리적 사고력 등의 부문으로 테스트를 했는데 점수가 낮을수록 실제 성적에 비해 피험자 당사자의 등수 기대치(자신감)가 높았고 오히려 높은 성적을 받은 피험자들은 그 반대 경향을 보였다.

어디까지나 심리학의 수많은 연구 중 하나일 뿐, 이 효과에 대한 비판도 많고 항상 통하는 정설이라고는 할 수 없다. 게다가 심리학의 많은 연구 결과가 그렇듯, 교수와 같은 국가, 같은 학교의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을 좀 모아놓고 얻어낸 결과라서 여러 가지 문제가 존재한다. '증거의 오류'라는 책도 참조.

메릴랜드 대학교의 연구자 이언 앤슨(I. G. Anson)이 2018년에 발표한 논문[1]에 따르면 정치지식이 평균 이하인 응답자들은 자신의 정치 이해 수준에 과잉 확신을 갖고 있으며, 이런 반응은 자신이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 쪽인지 의식할수록 더 강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정치 잘 모르는 사람일수록 ‘정치 잘 안다’ 착각” 이런 경향은 정치적 극단주의자들의 광신적인 행태를 잘 설명해준다. 자신의 정치신념에 종교적인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열성적으로 활동한다.-나무위키


"One of the painful things about our time is that those who feel certainty are stupid, and those with any imagination and understanding are filled with doubt and indecision."
"이 시대의 아픔 중 하나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무지한데, 상상력과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의심하고 주저한다는 것이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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