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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언어,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논어 위정편 17,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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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언어,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논어 위정편 17, 공자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알지 못하는 것은 알지 못한다고 하는 것이 참으로 아는 것이다


이 문구는 중국의 유명한 사상가인 공자의 말씀입니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알면 안다고 하고,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아는 것이다"라고 해석됩니다. 이 말은 자신이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배우려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즉, 자신이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이를 습득하려는 노력이 진정한 학습과 지식의 증진을 이끌어낸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더욱 깊이 탐구하고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論語注疏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

 

 

 

 

 

 

 

 


논어》(論語, 문화어: 론어)는 공자와 그 제자들의 대화를 기록한 책으로 사서의 하나이다. 저자는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공자의 제자들과 그 문인들이 공동 편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 사람의 저자가 일관적인 구성을 바탕으로 서술한 것이 아니라, 공자의 생애 전체에 걸친 언행을 모아 놓은 것이기 때문에 여타의 경전들과는 달리 격언이나 금언을 모아 놓은 성격을 띤다. 공자가 제자 및 여러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토론한 것이 '논'. 제자들에게 전해준 가르침을 '어'라고 부른다.

 

현재 《논어》는 전20편, 482장,600여 문장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서술방식과 호칭의 차이 등을 기준으로 앞의 열 편을 상론(上論), 뒤의 열 편을 하론(下論)으로 구분하여 앞의 열 편이 더 이전 시대에 서술된 것으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각 편의 이름은 그 편 내용의 첫 두 글자를 딴 것으로 특별한 뜻이 있는 것은 아니다.

 

상론 10편과 하론 10편은 문체와 호칭 및 술어 면에서 분명히 차이가 나는데, 상론은 문장이 간략하고 글자수가 짧고 하론은 문장이 길고 글자수가 많다. 또한 상론의 마지막 10편 향당은 공자의 일상 생활을 담아 결말을 내는 셈이어서, 하론 10편의 사실성에 대한 의문이 있다.

공자 사상은 한마디로 하면 (仁)이다. 공자가 제자들에게 가르친 세부 덕목으로서 지(知, 지혜)와 인(仁, 어짊)과 용(勇, 용기)에서의 ‘인’은 협의의 ‘인’이며, 공자가 내세운 모든 덕목을 총칭하는 개념이 광의의 ‘인’이다.

공자는 이나 제도보다 사람을 중시했다. 사람을 통해 그가 꿈꾸는 도덕의 이상 사회를 이루려고 했다. 그래서 ‘어짊’을 실천하는 지도자로 군자를 내세웠다. 원래 군주의 자제라는 고귀한 신분을 뜻하는 '군자'는 공자에 의해 이상적 인격의 소유자로 개념화되었다. 군자는 (道)를 추구하고, 도에 입각하고, 도가 통하는 세상을 만드는 존재다. 이 위대한 정치가는 (禮)로 자신을 절제하고, (樂, 음악)으로 조화를 추구한다. (文, 문예)을 열심히 공부[學]해 훌륭한 군자로 거듭나고, 정치(政治)를 통해 민생(民生)을 안정시키고 도덕의 이상을 실현해야 한다. (德)과 (義)가 사회의 중심 가치가 되는 자신의 이상 사회를 끝내 성공시키지는 못했지만, 공자는 지난한 삶의 역정 속에서도 도덕 사회의 구현이라는 처음의 꿈을 끝까지 버리지 않았는데, 이 꿈이 녹아 있는 책이 《논어》다.-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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