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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질(瘧疾)
Malaria; Alternating fever and chills disorder
Characterized by paroxysms of sudden coldness followed by shivering and then fever and sweating. In severe cases, unconsciousness, delirium, and masses in the left subcostal region may be present. Often occurs when toxin of malarial parasites enters the bloodstream and struggles with the Wei-defensive qi between the exterior and interior. It may also occur when toxin of malaria parasites disturbs the heart mind.
학(瘧); 학질(瘧疾); 학질병(瘧疾病)
malaria
a disease attributed to contraction of malarial parasites, marked by paroxysms of shivering chills, high fever and sweating, also known as malaria-like disease
학(瘧)
[병증] 한열(寒熱)이 간헐적으로 발하는 병증. 하루건너 한 번 발하는 것을 해(痎), 매일 한 번 발하는 것을 학(瘧)이라 하며, 처음 시작할 때는 먼저 솜털이 일어나고 하품이 나고 춥고 떨리면서 턱이 떨리고 허리와 등이 아프며, 춥던 것이 멎으면 겉과 속이 다 열이 나면서 머리가 터지는 것처럼 아프고 갈증이 나서 찬물만 마시려는 병증을 이른다. =해학(痎瘧), 해학증(痎瘧證), 학질(瘧疾).
(瘧); 학질(瘧疾); 학질병(瘧疾病)
말라리아. 말라리아 병원충을 가진 학질모기에게 물려서 감염되는 법정 전염병. 갑자기 고열이 나며 설사와 구토ㆍ발작을 일으키고 비장이 부으면서 빈혈 증상을 보인다.
Ref.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2020)
말라리아는 이탈리아어로 나쁜(또는 미친)의 뜻을 가진 'Mal'과 공기를 뜻하는 'aria'가 결합한 용어로, 19세기 말엽까지도 말라리아가 나쁜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고 믿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사실 말라리아라는 이름은 18세기에 명명되긴 하였으나, 늪지에서 발생한 나쁜 공기가 원인이라고 생각하여 붙여졌던 것이다. 즉 모기가 말라리아를 옮기는 중간 매개체인 것은 19세기 말에야 밝혀졌지만 모기가 서식하는 늪지와 말라리아와의 관련성은 옛날부터 인지하였던 것이다.
조선시대 이후 한반도에서도 있었고, “학질” 또는 “하루거리”, "간일학(間日瘧)"이라고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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