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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泉, 인생글, 바라보기

바라보기, 좋은글, 부엔 카미노, Buen camino, 힘들고 지친이들에게, 오래된 미래로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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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좋은글, 부엔 카미노, Buen camino, 힘들고 지친이들에게, 오래된 미래로의 여정




#Buen Camino
#부엔 카미노

#Buen
좋은
#Camino
길 성지 순례하다가…

#지나가는 사람 만나면…
#좋은 길 되세요.

#너의 고행의 순례길에 행운을 빈다 정도가 아닐까…






#프랑스
#스페인

#생장피에드포르에서 출발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위치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 도착하는 도보순례이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
#카미노 프란세스와 스페인 북부 순례길



#카미노 프란세스

2. 생장피에드포르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2.1. 생장피에드포르 0KM
2.2. 론세스바예스 27KM
2.2.1. 에스피날 34KM
2.2.2. 에로 46KM
2.3. 수비리 50KM
2.4. 팜플로나 70KM
2.5. 뿌엔떼 라 레이나 95KM
2.6. 에스테야 118KM
2.6.1. 비야마요르 데 몬하르딘 127KM
2.7. 로스 아르꼬스 140KM
2.8. 비아나 160KM
2.9. 나헤라 181KM
2.10. 산또 도밍고 데 라 깔사다 203KM
2.11. 벨로라도 226KM
2.11.1. 비야프랑카 몬테스 데 오카 238KM
2.12. 산 후안 데 오르떼가 250KM
2.13. 부르고스 276KM
2.14. 오르니요스 델 까미노 297KM
2.15. 카스트로헤리스 318KM
2.16. 프로미스따 344KM
2.17. 까리온 데 로스 꼰데스 363KM
2.18. 레디고스 387KM
2.19. 사아군 404KM
2.20. 엘 부르고 라네로 00KM
2.21. 만시야 데 라스 몰라스 00KM
2.22. 레온 00KM
2.23. 산 마르띤 델 까미노 00KM
2.24. 아스또르가 00KM
2.25. 라바날 델 까미노 00KM
2.26. 몰리나세까 00KM
2.27. 까까벨로스 00KM
2.28. 베가 데 발까르세 00KM
2.29. 오 세브레이로 00KM
2.30. 뜨리아까스떼야 00KM
2.31. 사리아 00KM
2.32. 뽀르또마린 00KM
2.33. 빨라스 데 레이 00KM
2.34. 아르수아 00KM
2.35. 뻬드로우소 00KM
2.36.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00KM









#El Camino de Santiago
스페인의 유명한 성지순례길. 유럽의 여러 가지의 루트로 출발해서 최종 목적지인 스페인의 갈리시아 주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위치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 도착하는 도보순례이다. 순례길의 상징은 가리비와 노란 화살표.


성지 순례라고는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사실상 800km를 일주하는 관광 상품화되어 있어, 트레일과 흥미를 위해 찾아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길의 본래 목적이 목적인 만큼 단순히 놀자판으로 오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종교적인 의미보다는 세계 각국에서 이 길을 위해 온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과 같이 800km나 되는 길을 걸으며 친목을 다지고 내적인 평화를 찾는 느낌이 강하다. 현대에도 중세시대처럼 신앙적 목적을 가지고 순례하는 순례자들이 많은데 이들도 성지순례를 겸해 레저나 관광을 즐기기도 한다.[14] 세속화의 영향으로 그리스도교적 관습(주일 미사 참례 등)에서 거의 벗어난 서구의 젊은 순례자들이라도, 가톨릭 문화가 깊은 서유럽이나 남미 출신이라면[15] 이 기회에 철학적 사유나 영성적 탐구를 목표로 평소에 가지 않았던 성당에 한 번쯤 가보기도 한다.

800km짜리 관광지이긴 하지만, 아주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순례길 위의 알베르게라는 숙소를 이용하게 되는데, 기부만으로 운용되는 숙소부터 시작해서 시립, 국립 알베르게의 경우 꽤 괜찮은 시설을 보유함에도 불구하고 5~6 유로7~15유로(2020년대에 들어서부터 숙박비가 많이 올랐다) 정도의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 작정하고 아끼기 시작하면 숙박까지 포함하여 하루 20~30 유로(!) 선에서도 예산을 잡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현지의 순례자 할인은 대부분 거짓이니 속지 말 것. 실례로 순례자 할인 가격에 파는 메뉴를 타 지역에서 같은 가격으로 먹을 수 있으며 그 지역 동네주민이 가는 곳은 순례자 할인이 없음에도 할인된 평균가격과 똑같은 가격을 받는다. 그래도 한국보단 훨씬 쌀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을 통틀어서도 물가가 꽤 싼 편이기 때문에 저렴하면서도 특색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나무위키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걸어야 할 길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KBS 방송)



#순례길의 역사
#야고보
#예수
#예루살렘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인 사도 성 대(大) 야고보가 예루살렘에서 순교한 직후, 그의 제자들이 야고보의 시신을 몰래 수습해 돌을 깎아 만든 배(石船)를 타고[16] 이베리아 반도의 갈리시아 지방에 도착했으나 거기에서도 로마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고난을 받던 중, 이 지역을 다스리던 토착민들의 지배자인 루파가 던진 시험을 통과해 갈리시아 지방에 무사히 정착할 수 있게 되었고 거기서 제자들은 야고보의 유해를 제대로 매장하고 갖가지 이적을 행해 로마인들과 토착민들을 개종하는 데 힘을 쏟았다.

세월이 흘러 8세기경, 지나가던 주민들이 밤길을 걷다가 밤하늘을 비추어야 할 별빛들이 구릉지의 들판을 맴돌면서 춤을 추는 것을 목격하였고 그곳을 조사하다 야고보의 무덤을 발견하면서 이 지역을 '빛나는 별 들판의 산티아고(Santiago de Compostela)'라 부르면서 성지로 추앙받게 되었다.

레콩키스타 기간 동안 해당 성역과 성 야고보의 존재는 이교도인 무슬림들로부터 이베리아 반도를 수호하는 수호성인으로 섬겨지는 동시에 타 종교인 상대로는 편견과 학살을 부추기는 매개가 되어 버리기도 했다. 레콩키스타, 즉 재정복 이후로부터는 성역과 순례길 자체에 대한 관심과 믿음이 소멸되어가기 시작했고 20세기 중반까지는 신심 깊은 순례자들만 사용하는 순례길이 되어 버렸지만 요한 바오로 2세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방문하면서 순례길의 재흥이 시작되었다. 이후 해당 순례길은 199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루트
여러 개의 루트가 많은데 그중에서 유명한 건 '프랑스 루트'. 프랑스 루트는 총 4개로 투르의 길, 리모주의 길, 르 퓌의 길, 툴루즈의 길이 있다. 거기서 출발한 4개의 길이 생장피에드포르(Saint-Jean-Pied-de-Port)에 합류한 다음[17][18] 피레네 산맥을 넘어 론세스바예스에 도착한 다음에 바스크 주, 아라곤 주, 나바라 주를 거쳐 최종 목적지인 갈리시아 지방으로 나아가는 루트이다. 근래에는 이 길이 워낙 유명해서 조용한 순례는커녕 지나치게 상업화되어 가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많다. 실제로 많은 스페인 주민들이 레저용으로 가기도 해서 공휴일이 많이 끼어 있는 4월에는 마을 하나에 숙박하는 순례자가 400명이 넘기도 한다.

그 다음에 유명한 루트는 '스페인 루트'. 일단 첫 출발지인 푸엔테 라 레이나로 가는 임시 루트를 각각 아라곤의 길과 나바라의 길로 칭하며 푸엔테 라 레이나를 출발하여 스페인 북부를 횡단하는 루트이다.

마드리드에서 출발하는 '마드리드 루트'도 존재한다. 북쪽으로 향해서 가다가 프랑스 루트 중 중간 정도 도시인 '사하군'에서 합류하는 길이다. 600km대의 루트이다. 그러나 알베르게, 식당 등 인프라가 적어서 순례객이 극히 드물다.

그 밖에도 프랑스 남서부와 바스크 지방에서 출발하여 스페인 북부의 해안가를 횡단하는 '해안가 루트'와 영국 남부에서 배로 출발하여 페로르나 아 코르냐에 내려서 가는 '영국 루트', 스페인 남서부에서 출발하여 고대 로마의 도로의 흔적을 따라 북쪽으로 종단하는 '은 루트', 리스본 또는 포르투에서 출발하여 파티마를 거쳐 종단하는 '포르투갈 루트'가 있다.

현재도 열혈 순례자(페레그리노·페레그리나/Peregrino·Peregrina)들에 의해 새로운 루트가 발견·조사 및 개발되어가는 중이다.-나무위키


#Santiago de Compostela (Old Town)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스페인 북서부 지역 갈리시아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위치한 가톨릭 성당이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교구의 주교좌성당이며, 로마네스크, 고딕, 바로크 양식이 조화를 이룬 건축물.

12사도 중 하나인 대(大) 야고보의 유해가 매장된 곳이자 성 야고보의 길(El Camino de Santiago)로 불리는 성지순례의 종착지로, 로마 및 예루살렘과 더불어 수많은 순례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중세 가톨릭의 3대 성지이다.


#솔직히
#가보고 싶다
#몇번 가보려고 시도

#하지만
#자신을 뒤돌아 볼, 자신만의 길은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원효대사 처럼
#해골물
#일체유심조





#바라보기, 좋은글, 부엔 카미노, Buen camino, 힘들고 지친이들에게, 오래된 미래로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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