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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타스(←프랑스어: demitasse 드미타스[*]. 반(demi) 컵(tasse)이라는 뜻), 터키 커피나 에스프레소를 제공할 때 쓰는 컵이다.

이것의 용량은 일반적으로 60~90 ml (2~3 fl oz)이며, 이는 커피 컵의 절반 크기이다('커피 한 컵(a tasse à café)'의 양은 120 ml (4 fl oz)이다). 일반적으로 데미타스는 흰색 도자기로 만들어지며, 같은 색의 받침과 함께 만들어지는데, 일부 커피점이나 중국 회사들은 화사하게 장식된 종류를 생산하기도 한다. 또한 금속 프레임에 유리잔으로 구성된 종류의 데미타스도 있다.-위키백과




데미타쎄(Demitasse)는 [작은잔]이란 뜻의 이태리어 입니다. 잔의 내부에 커피가 담길 때 커피가 밖으로 튀지 않도록 곡면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커피의 보온을 위해 두껍고 1400℃가 넘는 고온에서 구워져 그 재질의 강도가 매우 높아 잘 깨지지 않으며 묵직한 무게감이 특징입니다.


에스프레소 또는 카페 에스프레소(이탈리아어: caffè espresso)는 고압·고온 하의 물을 미세하게 분쇄한 커피 가루에 가해 추출해내는 고농축 커피의 일종이다.

초창기 에스프레소는 20세기 초반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에서 개발되었다. 당시 에스프레소는 순수하게 수증기의 압력으로 추출되었다. 1940년대 중반 스프링 피스톤 레버 머신이 개발되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에스프레소 커피가 제조되기 시작하였다. 오늘날에는 대개 대기압의 9~15배의 압력을 가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에스프레소의 가장 큰 특징은 드립 커피(거름종이에 내리는 커피)보다 농도가 짙다는 것이다. 같은 부피를 놓고 비교해 봤을 때 드립 커피보다 일정 부피 안에 용해된 고형체의 양이 많다. 그러나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카페인의 함유량이 적은데, 커피를 빠른 시간에 뽑아내기 때문이며, 에스프레소용 커피 콩이 드립용보다 카페인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어의 espresso의 의미 역시 '고속의', '빠른'의 형용사이다. 에스프레소용 커피는 주로 보통 내려 먹는 커피보다 강하게 볶은(한자어:강배전) 커피를 쓴다. 마실 때는 향을 먼저 맡고 크레마를 맛 본 다음 두 번에 나누어 마시거나 단번에 마시는 것이 좋다. 기호에 따라 레몬을 넣어 마시기도 한다.-위키백과

에스프레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필요하다. 에스프레소 한 잔을 "샷(shot)"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샷이라는 용어는 레버가 달린 에스프레소 머신 때문에 생겨났다. 이런 유형의 머신에서는 스프링이 부착된 피스톤과 연결된 손잡이를 잡아 당겨줘야 한다. 이렇게 하면 적정한 압력하에서 고온의 물이 커피 사이를 통과하게 되어 있다.

가정에서 에스프레소 주전자를 이용해서 에스프레소를 만들 수도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흔히 카페띠에라(cafetiera)라고 부르며, 영어권에서는 상표명을 따서 흔히 모카(Moka)라고 부른다. 주전자의 밑바닥에 물을 넣고 그 위의 거름막에 커피를 담으면 물이 끓으면서 올라오는 증기가 커피를 통과하여 주전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에스프레소 기계와는 달리 2~4기압의 압력으로 뽑아낼 수 있다. 이탈리아의 가정이나 소규모 에스프레소 커피점에서는 에스프레소 주전자를 사용하기도 한다.

보통 에스프레소 한 샷을 위해서는 7 내지 10 그램의 분쇄 커피가 필요하며, 두 샷을 위해서는 12 내지 18 그램의 분쇄 커피가 필요하다. 분쇄 커피는 금속 재질의 필터-배스킷에 채워진다.

추출은 여과식 추출과 침지식 추출이 있다.

에스프레소는 남부 유럽, 특히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커피이다. 이외의 유럽 지역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아르헨티나, 브라질, 쿠바 및 북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의 도시 지역에서도 인기가 높다. 오스트레일리아나 뉴질랜드에서는 거의 모든 카페, 커피하우스, 레스토랑 커피 업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커피이다.


아포가또 (이탈리아어: "잠긴"): 아이스크림과 함께 내는 에스프레소. 바닐라향이 보통 쓰였으나, 각자의 입맛대로 아이스크림을 고르는 추세이다.
알렉산드리노: 주로 포르투갈의 커피점에서 인기 있는 에스프레소로, 연유 층이 있다. 숟가락 대신 계피 조각과 함께 나온다.
아메리카노 (이탈리아어: "미국의"):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섞어 묽게 한 것. 2차대전중에 유럽의 바리스타들이 미군들이 먹기 좋도록 발명했다는 설이 있다. 롱 블랙과 비슷하다.
카페 봉봉 (스페인어: "사탕같은 커피"): 연유가 담긴 작은 잔에 나오는 에스프레소. 젓지 않는 한 연유층은 분리되지 않는다.
리스뜨레또 (Ristretto, "제한된") 또는 에스프레소 꼬르또 (작은): 물을 더 적게 하고 농도를 짙게 하여 강한 맛을 내는 것 (10-20 ml).
솔로: (Solo, 하나) 원두7g, 30ml를 추출한 에스프레소 한 잔.
도피오: (Doppio, 둘) 원두14g, 60ml를 추출한 두 잔 분량의 에스프레소.
룽고: (Lungo, "긴") 에스프레소 추출 시, 한 번에 더 많은 양이 나오도록(50~60ml) 오래 추출한 것. 더욱 쓴 맛이 난다.



리스트레토(Ristretto, 이탈리아어 발음: [risˈtretto])는 보다 농축된 에스프레소 커피의 "숏 샷"(short shot, 더블 바스켓에서 20ml(0.7 imp fl oz; 0.7 US fl oz))이다. 동일한 양의 분쇄 커피로 만들어지지만 절반의 물을 사용하여 더 미세한 분쇄(20~30초)로 추출된다. 일반적인 숏 샷은 리스트레토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더 약하고 희석된 샷일 뿐이다. 리스트레토(이탈리아어로 "짧은, 좁은"을 의미)의 반대는 룽고("긴")로 물의 양이 두 배이다. 프랑스인들은 리스트레토를 카페 세레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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