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松泉, 인생글, 바라보기

바라보기, 언어, Uyghur , 위구르어, 위구르족, 돌궐, 튀르키예

728x90
반응형

바라보기, 언어, 위구르어, 위구르족, 돌궐, 튀르키예


Xinjiang Uyghur

신장 위구르
신장 웨이우얼



위구르족(위구르어: ئۇيغۇر, 튀르키예어: Uygurlar, 영어: Uyghur people)은 중앙아시아의 튀르크계 민족으로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살고 있는 민족이다.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에서는 웨이우얼족(중국어 간체자: 维吾尔, 정체자: 維吾爾, 병음: Wéiwú'ěr, 중국조선어: 위글족, 고려말: 위굴족)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인정한다. 역사적으로는 744년, 위구르족은 바스밀(Basmil), 카를루크(Qarluq) 등의 부족과 함께 돌궐 제2제국을 멸망시키고 외튀켄(튀르키예어: Ötüken)산에서 위구르 제국을 세운다.


중국뿐 아니라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독일, 튀르키예, 러시아 등에도 소수가 흩어져 살고 있다. 중국에서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뿐만 아니라 후난성 창더 시의 타오위안 현(중국어: 桃源县)에도 살고 있으며, 베이징이나 상하이와 같은 주요 도시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작기는 하지만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와 워싱턴 D.C.에도 위구르족 공동체가 있으며, 캐나다의 토론토와 밴쿠버에도 살고 있다.

위구르족이 원래부터 살고 있던 우루무치는 중앙아시아에서는 먼 거리에 존재한다. 우루무치는 몽골 서쪽에 더 가깝다. 우즈베크인은 투르크계이지만 위구르와는 한국인과 일본인정도의 많은 차이점을 보인다. 위구르족은 키르기스인과 카자흐스탄인과 좀 더 유사성을 보이며 유사한 단어가 있지만 언어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2015년 이후, 약 백만명의 위구르인들이 신장 재교육 캠프에 입소하였다. 그 캠프는 시진핑 정부 아래서 세워진 것으로 명목상의 주된 목적은 중국어를 가르치고 중국 사회에 필요한 교육을 하고 이슬람 극단주의를 방지하기 위한 방책이다. 그러나 캠프 안에서는 심각한 인권 침해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그중에는 위구르족의 정체성을 파괴하는 행위들도 포함된다. 위구르족은 현재 중국 정부에게서 극심한 탄압과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다.-위키백과




위구르는 중앙아시아의 투르키스탄 동부에 타림 분지를 중심으로 거주하는 이슬람교를 믿는 튀르크 계통의 민족으로서, 우즈베크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위구르어를 사용하는 민족을 지칭한다. 오늘날의 위구르인들은 고대 중앙아시아 타림 분지 일대에 정착한 토하라인과 몽골 초원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튀르크인 및 중세 위구르인 등의 후손으로서 다양한 역사적 배경을 거쳤으며, 동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 민족이기도 하다. 이러한 배경을 반영하던 위구르 문화는 동양과 서양 문화, 유목민 문화와 정주민 문화를 다양하게 아우르는 특성을 지닌다.

좁게 말하면 오늘날 중화인민공화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주류민족을 지칭하는데, 신장위구르 자치구내 위구르인 인구는 12,123,000여 명이 거주한다고 추정되나, 위구르 민족주의자들이나 서구 인권단체 측에서는 해당 통계가 적어도 1백만여 명 정도가 누락된 수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에는 약 22만여 명, 키르기스스탄에는 약 5만여 명의 위구르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거주하는 카자흐인과 키르기스인 인구도 적지 않은 편이다.

1950~60년대 이후 위구르 인권 상황이 악화하면서 위구르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있는데, 직접 국경이 맞닿아있지는 않지만 언어와 문화가 흡사한 우즈베키스탄에는 5만여 명 이상의 위구르인들이 거주한다고 한다. 튀르키예에 거주하고 있는 위구르인 인구는 6만여 명 정도라는 통계가 있으나 해당 통계는 신빙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그리고 중국 정부의 탄압을 피해 호주, 캐나다, 스웨덴, 미국 등 서구권 국가들로 망명 중인 위구르족들도 적지 않다. 접경국인 파키스탄에도 소수의 위구르인들이 거주하는데, 친중국가인 파키스탄에서는 중국과의 마찰을 우려하여 파키스탄 내 위구르인들을 카슈가르인이라고 분류하는 편이다. 일본, 대만 등에는 중국의 탄압을 피하기 위해 망명한 위구르인들이 존재하며 일본 내의 소수 위구르인들은 튀르키예인 커뮤니티의 일부를 형성하고 있다.-나무위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