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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泉, 인생글, 바라보기

바라보기, 언어, 인물, Joe Hisaishi, 히사이시 조,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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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이시 조 (Hisashi Joe)는 일본의 작곡가이며,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작곡가 중 한 명입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TV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음악을 작곡한 것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의 대표적인 로봇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건담 시리즈는 그의 음악이 없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정도로 그의 음악이 큰 역할을 한 작품입니다.

그 외에도 "마지막 노래를 당신과" "시간을 달리는 소녀" "샤이닝 플라츠" 등의 작품에서 음악을 작곡하였습니다.

히사이시 조는 일본 음악계에서는 매우 유명한 작곡가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음악은 매우 다채로우며, 작품의 분위기와 장면에 따라 다양한 감정을 자아내는 힘이 있습니다.-GPT


나가노현 나카노시 태생으로, 어릴 적 스즈키 신이치가 설립한 스즈키 바이올린 학교에서 바이올린을 배운 경험이 있다. 히비야 고등학교를 거쳐 도쿄의 구니타치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했고, 대학 시절부터 이런저런 밴드의 세션 키보디스트나 작·편곡자로 활동했다.

당시 미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던 미니멀리즘 사조의 음악에 관심을 갖고 분석하거나 작곡에 응용했고, 졸업 직후인 1974년에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인 최초의 인간 갸토루즈(はじめ人間ギャートルズ)의 음악을 맡아 공식 데뷔했다(다만 이때는 본명을 썼다).

1981년에는 자신이 작곡과 프로듀스를 맡은 프로젝트 밴드인 MKWAJU 앙상블 명의로 본격적인 미니멀리즘 음악을 추구한 'MKWAJU'라는 앨범을 발매했고, 이듬해 '원더 시티'라는 이름으로 사무소를 차려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들어갔다. 같은 해 첫 솔로 앨범인 'INFORMATION'을 발매했다.

1984년에 미야자키 하야오 타카하타 이사오 등이 주축이 된 애니메이션 프로덕션인 톱 크래프트에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제작하고 있을 때 음악감독을 누구로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원래는 핫피엔도 YMO로 유명했던 호소노 하루오미를 지명하였으나, 음악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신 당시 무명이었던 히사이시를 우연히 발탁해 음악감독에 앉혔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흥행 성공으로 이후 미야자키가 맡게 되는 거의 모든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게 되었고, 1985년에는 녹음 스튜디오인 '원더 스테이션' 을 자비로 개장해 솔로 앨범 등의 제작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1991년에는 기타노 다케시와도 공동 작업을 시작해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를 시작으로 2002년의 'Dolls'까지 7편의 영화에서 음악감독을 맡았다.

1992년에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하면서 영화음악이나 방송음악의 전문가로 인정받기 시작했고, 관현악단을 동원한 솔로 콘서트나 앨범 제작 등 한층 스케일 큰 음악 작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1998년 나가노 동계 패럴림픽에서는 개막식의 음악 총감독을 맡기도 했다.[2]

2001년에는 자신이 음악감독 외에 영화감독까지 맡아 제작한 음악 영화 '쿼텟(Quartet)'을 발표하기도 했고, 피아니스트나 키보디스트 외에도 직접 지휘를 맡아 공연하는 횟수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2004년에 개최된 칸 영화제에서는 일본 음악인으로서는 최초로 영화제 개막식에서 버스터 키튼의 무성영화 '제너럴(The General)'의 음악 작곡과 지휘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같은 해 일본의 대표적인 관현악단 중 하나인 신일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여름 시즌에 팝스 오케스트라로 활동하기 위해 결성한 '신일본 필하모닉 월드 드림 오케스트라'의 초대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임명되어 2010년 현재까지 재임 중이다.

2005년에는 남자들의 야마토 영화음악을 작곡했다. 2007년 부터는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의 음악도 간간히 작곡하고 있는데, 태왕사신기 웰컴 투 동막골의 OST도 그의 작품이다.

2008년에는 거의 20여 년 동안 같이 작업해온 미야자키와 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지브리의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도쿄의 무도관에서 대규모 합창단과 관현악단 등 총 출연 인원 1100명(!!!)을 동원해 기념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2009년부터는 Runner of the Spirit[3] 같은 자작곡이나 해외의 영화음악 등 파퓰러 넘버 외에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차이콥스키, 드보르자크, 말러 등 본격 클래식 작품으로만 꾸민 관현악 연주회의 지휘자로도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010년 4월에는 모교인 쿠니타치 음대의 초빙교수로 부임했다. 2011년 1월 18일과 19일에 서울에 와서 내한공연을 가졌다. 'Minima_Rhythm' 앨범에 포함된 미니멀리즘 곡 위주의 전반 세션과, 익숙한 OST 중심의 후반 세션으로 120분 가량의 공연이었으며, 앙코르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토토로 등으로 마무리했다. 18일 공연의 경우 앙코르가 끝난 후 기립박수가 나왔다. 19일 공연의 경우 전석 매진되었다고. 같은 해 6~7월에는 동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자선 음악회를 일본과 프랑스, 중국에서 개최했다.

2013년 10월에는 고향 나가노 현의 나가노 시에 짓고 있던 나가노시 예술관의 초대 예술 감독으로 임명되었고, 2016년 5월 개관과 함께 공식 취임했다. 동시에 예술관 상주 악단으로 창단된 실내 관현악단인 나가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도 겸임하면서 같은 해 7월부터 해당 악단과 2018년 7월까지 2년 일정으로 베토벤의 교향곡 아홉 곡 전곡이 포함된 연속 연주회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는 '히사이시 조 in 무도관: ~미야자키 애니메이션과 함께 걸어온 25년간~'의 해외판이라고 할 수있는 'Joe Hisaishi Symphonic Concert : Music from the Studio Ghibli of Hayao Miyazaki' 세계 투어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파리, 멜버른, 산호세, 로스 앤젤레스, 뉴욕에서 감행, 큰 성공을 거두고있다. 2019년에도 벨기에의 브뤼셀, 프랑스의 리옹, 체코의 프라하에서 개최됐다.

2019년 여름에 베토벤 교향곡 아홉 곡 전집의 실황녹음을 담은 CD가 일본 클래식 음반사 엑스톤에서 발매됐다. 또한 전집 발매 기념 콘서트가 개최됐다.

2020년 9월부터 신 일본 필하모니 교향악단에 Composer in Residence and Music Partner으로 취임했으며 2021년 4월부터 일본 센츄리 교향악단 수석 객원 지휘자로 취임했다.-나무위키


히사이시 조(일본어: 久石讓, ひさいし じょう, 1950년 12월 6일 ~ )는 일본 음악가, 작곡가, 지휘자이다. 본명은 후지사와 마모루(일본어: 藤澤守, ふじさわ まもる)이다. 영화 클래식 음악을 작곡한 작곡가이자 현대 클래식 작곡가, 거장 중 한 사람이다.

 

히사이시 조는 1950년 12월 6일 일본 나가노현에서 태어났다. 구니타치 음악대학의 학생일 때부터 모더니즘 음악가로서 명성을 쌓기 시작하였고, 1982년에는 첫 번째 앨범인 《Information》을 발매하였다. 1983년에 히사이시 조는 음반사로부터 애니메이션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장편 애니메이션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이미지 앨범의 작곡을 제안받았다. 당시 미야자키 하야오는 영화를 제작하는 동안 히사이시 조가 작곡한 곡을 듣고 크게 감동받았다고 한다. 예명인 히사이시 조는 미국 팝 음악가 퀸시 존스의 이름의 일본어식 발음에서 따와 만든 이름이다. 퀸시 존스의 이름의 일본어식 한자발음인 '쿠이시'(일본어: 久石, くいし)는 '히사이시'(일본어: ひさいし)로 읽을 수 있으며, '조우'(일본어: , じょう)는 '존스'(영어: Jones)의 애칭이라고 한다. 그는 무대에서 필요한 이름을 쓰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2002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음악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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