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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泉, 인생글, 바라보기

찰나에 바라보기..창덕궁을 만나다..나의문화유산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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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에 바라보기..창덕궁을 만나다..나의문화유산답사기

 

 

태양을 가린 양떼 구름이 창덕궁으로 인도합니다.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 담벼락을 따라 이동합니다.

 

태양을 피하며 계속 이동합니다.


저멀리 현판이 보입니다. 현판이 보이는 출입구로 달려갑니다.

 

진선문이 보입니다.
진선문(進善門)은 궁궐의 3문구조에서 두번째 문인 중문(中門)이며, 진선은 ‘선한 말을 올린다’는 의미와 ‘훌륭한 사람을 천거한다’는 의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진선문에는 조선시대 ‘신문고’가 설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진선문을 먼저 통과한 러너가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정말 뛰어가고 싶은 소로가 펼쳐집니다.

두리번 두리번 왼쪽을 쳐다봅니다.

 

왼쪽을 좀 더 자세히 쳐다봅니다.

 

 

 

 

이제는 오른쪽을 쳐다봅니다.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다시 정면을 바라보고, 뛰어갑니다.

또다른 문이 보입니다.

 

뛰어가다 왼쪽에 인정문이 보입니다. 인정문을 보고 지나칠수가 없습니다.

 

인정문으로 돌격 합니다. 먼저 온 러너가 이미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인정문으로 들어서자, 궁궐의 전경에 압도됩니다.

 

왼쪽으로 들어가시오라고 써있어서 왼쪽으로 갑니다.

 

뒤돌아 봅니다. 태양과 품석(品石)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양떼구름이 여전히 태양으로 부터…지켜주고 있습니다.

 

인정전 앞으로 다가 갑니다.

인정전의 2중 지붕이 아름답습니다.

인정전 정면을 바라봅니다.

일월오봉도와 왕좌를 한동안 지켜봅니다.

일월오봉도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해와달, 산과 소나무, 계곡과 바다…
헤임달, 토르신과 비프로스트, 아스가르드와 미드가르드…아아~ 현실과 상상이…

처마가 가르키는 태양과 태양을 피하고 픈 러너의 모습이 잘 어울어집니다.

빌딩이 보시는 궁궐, 참으로 현대적입니다.

 

선정문이 보입니다.
선정전(宣政殿)은 임금의 일상적인 집무 공간으로 쓰인 곳이라고 합니다.

 

선정문으로 다가갑니다.

 

선정문을 지나 그 사이길로 들어가 하늘을 봅니다. 여전히~

 

여춘문(麗春門)이 보입니다.
여춘(麗春)은 '아름다운 봄'이라는 의미랍니다.

 

여춘문으로 들어섭니다.

 

경극문(慶極門)으로 들어섭니다.
‘경극(慶極)’은 ‘경사스러움이 지극하다’는 뜻이랍니다.

 

점점 들어갑니다.

 

아기자기한 방들이 많습니다.

 

정말 아기자기 합니다.

어처구니들을 바라봅니다.

 

어처구니들을 자세히 바라봅니다.

 

다람쥐가 나무위로 올라갑니다.

다람쥐가 나무위로 벌써 올라갔나봅니다. 안보이네요.

 

 

 

 

 

창경궁을 한바퀴돌고 나옵니다.

구름이 큰 물고기를 닮았습니다.

 

거북이가 달을 잡아 먹는것 같기도 합니다.

 

무엇인가 달을 잡아 먹는것 같습니다. 


한시간 동안 열심히 뛰었습니다. 한시간 동안 열심히 뛰었으니, 영양분이 필요합니다. 얌~

 

얌얌~ Dot...맛있게 먹고 갑니다. Thank you for having me.



오늘도 열심히 뛰었습니다.


#러닝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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