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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언어, 난독증, dyslexia, 難讀症, 5초만 투자하기

#난독증
#dyslexia
난독증은 설명듣고 말하는 데는 별 어려움이 없으나 문자를 인지하는 데 이상이 있는 상태
난독증이란 듣고 말하는 데는 별 다른 지장을 느끼지 못하는 소아 혹은 성인이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거나 철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로서, 학습 장애의 일종이다. 이는 지능저하나 부모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독증은 크게 시각적 난독증, 청각적 난독증, 운동 난독증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시각적 난독증이란 단어를 보고 이를 소리로 연결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말하며, 청각적 난독증이란 비슷한 소리를 구분하고 발음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이다. 운동 난독증은 글씨 쓰기를 할 때 손을 움직이는 방향을 헷갈려 하는 경우를 말한다. 대개 미취학 시기부터 단어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발음을 자주 틀리게 하거나, 말을 더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취학 초기에는 글씨를 베껴 적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학습 자체에 취미를 잃기가 쉽다. 그러나 사물이나 그림, 도표의 의미를 받아들이는 능력에는 지장이 없어 지능 저하로 인한 학습 장애와는 감별된다.
#난독증(Dyslexia)
#동의어
congenital word-blindness,독서불능증,발달성 단어맹,발달적 독서 불능증,선천성 단어맹,실독증,읽기장애
난독증은 학습 장애의 유형 중 하나인 읽기 장애를 의미하며, 그 정의는 다양합니다. 좁은 의미로는 글에서 의미를 파악하는 독해력은 정상이지만 문자로 표기된 단어를 말소리로 바꾸는 해독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넓은 의미로는 독해력만이 아니라 해독 능력에도 문제가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난독증이 있으면 읽기 능력이 연령, 교육 수준, 지능에 비해 기대되는 수준보다 유의하게 낮습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작업이나 일상 생활을 현저하게 방해합니다. 대체로 정규 교육을 시작하는 학령에 처음으로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難讀症
#Dyslexia
듣고 말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지만 문자를 판독하는 데에 이상이 있는 증세. 특수교육학에서는 읽기학습장애로 부르며 학습장애의 일종으로 분류한다. 읽기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별로 어려움 없이 하지만, 글자를 눈으로 보고 단어로 인식, 그리고 그 의미와 내용을 이해하는 복잡한 과정의 결합이다. 예를 들어 '아빠'라는 글자를 읽으려면
저 시각적인 기호를 ㅇ, ㅏ, ㅃ, ㅏ로 분리할 수 있어야 하고,
ㅇ과 ㅏ를 각각 비슷하게 생긴 ㅁ과 ㅑ와 헷갈리지 않고 구별할 수 있어야 하고
ㅇ, ㅏ, ㅃ, ㅏ를 각각에 해당하는 한국어 소리에 대응할 줄 알아야 하고
그래서 그 소리가 '아빠'를 뜻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고
이 모든 과정이 순식간에 자동적으로 아무런 지연이 없이 일어나야 한다.
난독증 환자들은 이 과정이 늦어서 문자를 읽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를테면 '아빠'의 '빠' 부분을 뇌가 해석하고 있는데 뇌의 다른 부위에서는 '아'의 시각적 정보를 이미 잊어먹어 결과적으로는 '아빠'로 연결되지 않는다. 또는 자형이 빽빽한 문자를 볼 경우, 아예 다른 글자로 인식해서 자신이 알고 있는 단어 정보와 연결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난독증 환자라고 해서 머리가 나쁜 것은 아니다. 실제 난독증 환자 중에서 언어능력에만 이상이 있을 뿐 암산이나 기계조작에 능한 경우도 있다. 팀 버튼도 어릴 땐 이 증상이 있었다 한다. 할리우드 스타인 톰 크루즈도 난독증이 있었고 천재들 중에서 토머스 에디슨도 난독증 환자다. 이러한 이유로 학계에는 난독증이 오히려 천재들을 만들었다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의 이유로는 책을 읽을 수 없게 되면서 논리를 관장하는 좌뇌가 약한 걸 커버하기 위해 우뇌가 발달하며 다른 사람보다 월등한 창의력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난독증 중에는 컴퓨터로 치자면 일반인이 txt 파일 같이 문자로 글을 머리속에 넣는 반면에 bmp 같은 그림으로 인식해서 읽어들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쯤 되면 이미 머리가 좋다 나쁘다 문제가 아니라 그저 정보 처리 방식이 다르다. 이런 계통의 난독증은 글자 자체는 잘 읽는데 글자체가 달라지면 읽는 데 엄청 애먹는다고 한다. 상형문자의 성격이 강한 한자를 읽을 수는 있지만 익숙하게 사용하지는 않는 사람이, 해서체만 잘 읽고 행서체나 초서체를 잘 읽어내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1]
보통 사람에게 인위적으로 이와 같은 능력을 부여하는 훈련도 있는데, 이게 바로 속독법이다. 글자도 영상의 형식으로 덩어리채 인식하고 해석한다는 의미에서 포토리딩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사실 체계적인 속독법 연습을 하지 않은 사람도 처음에는 글자를 하나씩 읽지만 책을 많이 읽다 보면 자신이 한 단어나 여러 단어를 한꺼번에 읽어들이고 있음을 깨닫는 경우가 있다. 예컨데 '사과'라는 단어가 있다면 처음에는 '사'라는 글자와 '과'라는 글자를 각각 읽고 뇌에서 이를 붙여서 '사과'라는 단어로 치환하고 이것을 과일 사과라는 개념과 연결하지만 책읽기에 익숙해질 경우 '사과'라는 형태 자체를 보고 바로 그 과일의 개념을 연상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런 경향은 외국어, 그 중에서도 한문을 읽을때 도드라지는데 특정 단어나 구절을 덩어리로 인식하기 때문에 한자 하나 하나는 못 읽더라도 한 단어나 문장을 통으로 보면 이해가 될 때가 많다. 책읽기에 더 익숙해지면 두세 개 단어를 한꺼번에 받아들여 한꺼번에 의미와 형태를 연결할 수도 있는데, 속독법이란 체계적인 학습을 통하여 이런 과정을 의도적으로 단축시키는 기술에 가깝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일하는 직원의 50% 이상이 난독증을 갖고 있다는 도시 전설이 미국 인터넷에서 널리 퍼진 적이 있었는데, 거짓으로 밝혀졌다.-나무위키
#난독증을 앓고 있거나 경험이 있는 유명인
톰 크루즈[2]
올랜도 블룸[3]
성룡
제레미 브렛[4]
조지 W. 부시
조달환
양현석[5]
MC 스나이퍼
제이미 올리버[6]
톰 홀랜드
스티븐 스필버그
개빈 뉴섬
제니퍼 애니스턴
우피 골드버그
무하마드 알리
니콜라스 빈딩 레픈
제이 레노
키이라 나이틀리
셰어
카라 델러빈
패트릭 뎀시
노엘 갤러거
셀마 헤이엑
마야 호크
헨리 힐[7]
케이틀린 제너
릴 펌프
스티브 맥퀸
스티븐 네이스미스
오지 오스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
키아누 리브스
가이 리치
카야 스코델라리오
채닝 테이텀
조슈아 웡
헨리 윙클러
엠아이에이
김신영
칼 16세 구스타프 :스웨덴 왕가 유전병이다
빅토리아 잉리드 알리스 데지레
칼 필립 에드문드 베르틸
마들렌 테레즈 아멜리에 요세피네
Lil Pump
스티브 잡스(애플 창업자)
레오나르도 다 빈치
벨라 손
앤 밴크로프트
잉그바르 캄프라드 (이케아 창업)
타미힐피거 (패션 브랜드 TOMMY HILFIGER 창업자)
베아트리스 엘리자베스 메리 - 7살이 되던 해 난독증을 진단 받았으며, 그로 인해 학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잭 (레볼루션하트 소속)
대니얼 파우터
재욱임
앤드루 키시노
#부등시
#不等視
#anisopia
눈의 이상증세 중 하나로, 양안의 시력 차이가 큰 것. 정확히는 양안의 굴절이상도가 2디옵터 이상 차이가 나는 눈을 가리킨다.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유전적인 요인 등 여러 가지가 지목되고 있다. 눈에 실명까지는 아닌 충격을 받는다든가 하는 이유로 후천적으로 되기도 하는데[1], 아래에 설명돼있듯 한 쪽 눈이 나빠져도 더 좋은 쪽 눈의 시력으로 세상이 보이기 때문에 한쪽 눈이 나빠졌다는 걸 길게는 몇 년 동안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원래 이를 의미하는 용어는 부동시(不同視)였으나, 완전히 같음을 의미하는 同을 사용하면 근소한 차이도 부동시로 보아야 하는 문제가 있어, 유사함을 의미하는 等을 사용한 부등시라는 용어로 2013년에 개정되었다. 아래의 에스파의 윈터가 언급한 것처럼 속칭 짝눈이라고도 한다.
원래 사람의 눈은 양 눈의 시력이 완전히 똑같지 않은 경우가 많다.[2] 자기는 똑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시력 측정기계로 측정해보면 0.5 디옵터 이내로 근소하게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3][4] 다만 눈이 원래 좋은 사람은 약간의 부동시가 있어도 나쁜 쪽 눈으로도 사물이 잘 보이기 때문에 불편함을 거의 느끼지 않는다.[5]
부등시는 ① 당사자가 불편함을 잘 느끼지 못하고 ② 교정하지 않을 경우 나쁜 쪽 눈에는 십중팔구 억제 및 사시, 약시가 발생하며 ③ 안경 착용 시 다른 사람보다 적응이 오래 걸린다는 특징이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시력이 더 좋은 한쪽 눈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6]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다가, 잦은 두통, 현기증, 원근감 이상, 한쪽 눈만 눈부심 등을 느껴서 안과나 안경원을 찾아가면 꽤 진행된 상태일 것이다. 오래 방치할 경우 시력이 좋은 눈 쪽에만 의지하다 좋은 눈마저 무리하게 되어 이내 좋은 눈의 시력마저 떨어질 때도 있다.
또한 부등시는 높은 확률로 사시나 약시를 동반할 수 있다. 굴절이상이 있는 눈은 대부분 사위를 동반하는데, 나쁜 쪽 눈은 시각 정보를 전달하지 않으려 하는 억제 현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사위가 쉽게 발생하고, 이는 사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리고 사시가 될 경우 상대가 보기에 시력이 안 좋은 쪽은 눈이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데, 프리즘이 높으면 당연히 외관상 좋지 못하며 높지 않더라도 눈빛이 재수 없다든가 눈빛이 죽어있다는 평가를 받기 쉽다. 실제 건강면에서든 미용적인 측면에서든 마이너스적인 질환이다.
안경을 장용해 주면 상기한 질환은 발생하지 않거나, 발생한 후에도 그 정도가 약해진다.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편이다. 우선 양안의 굴절력이 2디옵터 이상 벌어지는 특성상 필연적으로 양안에 상배율차[7]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양안시의 융합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여 처음에는 굉장히 어지럽다. 이 때문에 처음부터 양쪽 눈을 모두 완전교정하기보다는 좋은 쪽 눈만 완전교정하고, 나쁜 쪽 눈의 도수를 어지러움을 견딜 수 있을 만큼 하향 처방한 뒤, 3개월 간격으로 렌즈를 교체하며 굴절력을 1~3단계씩 상향하는 단계 처방이 필요하다. 그러나 앞서 서술한 대로 본인이 안경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 못하는데다 렌즈를 자주 교체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단계 처방을 밟아야 한다는 안경사의 말을 단순히 렌즈 많이 팔아먹으려는 의도로 오해하여 신용하지 않는 경우도 자주 있다.
또다른 문제점으로는 정상에 가까운 쪽은 렌즈가 얇고 나쁜 쪽이 두터워지므로 안경 한 쪽이 무거워서 기울어지는(무거운 쪽 콧등과 귀가 눌리는) 문제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작은 무게 차이지만 안경은 종일 끼고 있는 거고, 민감한 얼굴 부위라 불편하며 무엇보다도 옆에서 보았을 때 렌즈 두께 차이가 보여 미관상 좋지 않다. 안경 렌즈를 굴절률이 다른 재질(속칭 압축 렌즈, 고굴절 렌즈)로 만들면 무게 차이는 상당 부분 해결이 되는데, 그러면 비스듬히 옆에서 볼 때 한쪽 눈이 더 심하게 중첩되고 왜곡되어 보이며(뱅뱅이 안경) 고굴절 렌즈는 값이 비싸다는 문제가 있다. 시력은 교정이 되어도 돗수 차이에 따라 안경 렌즈 너머로 보이는 눈 크기가 짝짝이가 되는 것은 막을 수 없으며, 시력 차이가 클수록 눈이 짝짝이로 보이는 현상은 심해진다.
안경이 아닌 콘택트 렌즈를 교정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외관상 눈 크기 차이가 사라지고 시야 전체가 들어오되 상 크기 차이가 날 뿐이라, 말 안 하면 시력 차이가 있는 것을 타인이 모르게 된다. 상 크기 차이는 뇌에서 자동 보정이 되기 때문에 문제 없다. (이것도 시력 차이가 극심하면 문제가 되지만, 각 렌즈 도수 조정으로 보완할 수 있다. 대신 잘 보이는 범위는 좁아진다.) 그 대신 시력이 나쁜 한쪽 눈에만 렌즈를 하면 이물감 때문에 한쪽 눈이 계속 불편하게 되므로 한 눈을 찌푸리는 버릇이 들거나 고개를기울이는 버릇이 생기기 쉽다. 그래서 부등시는 다른 편 눈에도 도수가 없거나 약한 렌즈를 끼워 주어야 하며, 이 때엔 매번 어느 편 눈에 들어가는 렌즈인지를 확인하면서 써야 한다는 불편함이 뒤따르기에 접객업 종사자나 연예인 등 외모가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일반인들은 안경을 쓰지 렌즈 교정은 잘 하지 않는 편이다.
병역법 규정에 따라 디옵터 수치가 4 이상 차이나는 경우 부등시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는 5디옵터로 바뀌었다. 부등시뿐 아니라 굴절이상으로 인한 병역처분은 병역법이 강화된 이후론 아예 눈 하나나 둘이 완전히 멀지 않은 이상 5급(면제)을 주지는 않는 것이 현재 추세.[8] 의외로 부등시라도 조준은 별 문제 없다. 한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 4 디옵터의 시력 차이가 나더라도 어차피 총은 한쪽 눈으로 쏘는 것이기 때문에 만발한 사례도 존재한다. 다만, 나쁜 눈이 자주 쓰는 손 쪽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 예를 들어 오른손잡이가 오른쪽 눈이 나쁘다면 자주 쓰는 손의 반대 방향 눈으로 표적을 겨누어야 한다. 이걸로 공익 갔다고 "나도 눈 열라 나쁜데 넌 공익이고 난 현역이냐?"[9] 등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는 긴 말 필요 없이 안경을 벗어서 건네 주자. 술 취한 듯이 비틀거리는 상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주 사용 눈과 잘 쓰는 손이 반대 위치라면 사격 뿐 아니라 당구, 사진, 양궁, 볼링, 다트, 컬링 등 한 눈과 한 손으로 하는 모든 활동이 어려워지므로 시력 교정을 하거나 쓰는 손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부등시의 가장 큰 문제는 양안시의 제일 큰 덕목인 입체시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스포츠로 예를 들자면 축구나 야구 등을 할 때, 심하면 날아오는 공도 제대로 못 받으니 부등시인 사람한테 물건을 던지지 말자. 부등시인 사람의 체험에 따르면 운동 경기 등을 할 때에 꼭 예상했던 것보다 물건이 먼 사태가 아주 자주 일어난다. 여기에 사시까지 겹친다면 멀쩡한 직구가 공간도약과 동시에 옆으로 순간이동하는 마구를 '혼자' 체험할 수 있다. 사시(사위) 도 겹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엔 나쁜 쪽 눈 시야각이 좁아지며, 사시/사위가 없더라도 일단은 흐리게 보이므로 그 쪽에서 오는 사람을 늦게 알아본다든지 못 보는 경우도 많아 일상 생활에서 예의가 없는 사람이란 오해를 사기도 한다. 시야가 좁은 만큼 스포츠나 운전에서 불편한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3D영화, VR 등 입체 영상도 제대로 보지 못한다. 입체 영상은 서로 다른 영상이 양쪽 눈으로 들어오게 하여 입체감을 주는 방식인데, 두 눈의 시력 차이가 얼마나 나느냐에 따라 개인차는 있지만 주로 쓰는 눈으로만 제대로 영상을 보기 때문에 입체감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 적·청 안경을 쓴다면 입체 영상이 아니라 색깔 필터 입힌 영상을 감상하게 된다. 편광/셔터글래스 방식인 경우에는 안경 위에 쓰는 편광 글래스 클립이 나와 있기에 아주 심하게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라면 볼만할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라면 역시 운전. 특히 야간 운전으로, 이유는 앞에서 설명한 것으로 충분. 낮에는 도로를 전체와 양 옆 풍경, 차선을 같이 보고 앞차와의 거리를 얼추 알 수 있지만, 밤이 되면 헤드라이트가 비추는 범위만을 보고 거리를 파악해야 해서 거리 파악이 어렵다.
양안의 시력이 똑같이 나쁜 경우 안경을 벗어도 큰 어지러움은 없으나, 부등시는 상대적으로 눈이 좋더라도 좌우시력의 차이로 오는 현기증과 두통 때문에 안경이나 렌즈를 끼고 살아야 한다. 이 때문에 안경을 쓰는 부등시는 물놀이나 사우나, 대중탕 등 안경을 벗고 이용해야 하는 활동에 다소 불편함이 따른다.
부등시도 장점이 하나 있는데,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먼 것이 잘 보이고 가까운 것이 안 보이는 원시가 오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부등시의 근시 쪽은 그 노안이 휠씬 늦게 오거나 안 온다는 것이다. 즉 스마트폰 화면이나 책 등 가까운 데가 안 보여서 돋보기를 써야 하는 일반 노안과 달리 가까운 건 근시인 눈으로 보고, 먼 데는 원시 쪽 눈으로 보는 분업화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는 것. 입체시가 안 되는 대신 노안경이 필요 없다. 하지만 더 나이 먹어 노안이 심해지면 좋은 쪽 눈도 먼 곳부터 점차 안 보이게 되므로, 결국 교정을 해 줘야 한다.-나무위키
#스스로 난독증이란것을 인지하는데 40년이 걸렸다. 난 그저 눈이 좀 좋지않았다 생각했을뿐이다. 조금만 집중하면 졸리고 피곤했던 이유도 그 때문이었을것이다. 더불어 체력이 남들보다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했을뿐이다.
하지만 완벽한 난독도, 난시도, 부등시도 아닐것으로 생각한다.
대신 난독 + 난시 + 부등시가 조금씩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난독증 테스트는 잘 검색이 되지
않는다. 알려주세요
#바라보기, 언어, 난독증, dyslexia, 難讀症, 5초만 투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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