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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언어, 움트다
풀이나 나무의 싹이 새로 돋아 나오기 시작하다.
움트는 새싹.
씨앗이 움트다.
잎사귀가 움트다.
막 움트다.
파릇파릇 움트다.
벌써 새싹이 움트는 봄이 되었다.
화단의 흙이 조금씩 갈라지더니 이내 새싹이 힘차게 움트기 시작했다.
추운 겨울이 지나자 나뭇가지의 열매가 떨어진 곳마다 새싹이 파릇파릇하게 움튼다.
어떤 일이나 감정, 생각 등이 새롭게 생겨나다.
움트기 시작하다.
움트는 번민.
관계가 움트다.
사상이 움트다.
애정이 움트다.
늘 티격태격하는 사이였던 우리에게 어느 순간부터 사랑이 움트기 시작했다.
그 시기에는 이미 개화사상이 움터서 많은 지식인들이 새로운 문물에 관심을 가졌다.
사업 실패를 극복하고 새 삶을 사는 김 사장을 보니 희망의 싹은 어려움 속에서 더욱 크게 움트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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