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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찾기 , 無心, 무심
#無心
#나는 오늘 무심 했는가?
#無心
#무심
#속세에 대하여 아무 관심이 없는 것.
#없을 무(無), 마음 심(心).
감정이나 마음이 없음.
불교에서 무심이란 비유로 말하면 하얀 도화지 또는 전자 계산기의 'C값=0'(clear)와 같다. 생각 이전의 본래의 마음 자리를 말한다. 도화지가 어떤 색으로 물들어있거나 어떤 형상이 그려져 있으면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대상을 있는 그대로 그려낼 수가 없고 담을 수 없다. 또한 계산기가 본래의 값인 0에 있지 않으면 계산을 할 때 어떠한 계산도 바르게 할 수 없다. 즉 고정관념과 마음의 찌꺼기인 업식이 있으면 대상(진리)을 있는 그대로 볼 수가 없다.
불자가 독송하는 예불문에 '삼계도사 사생자부'라는 말이 있는데 부처님이 삼계의 도사이고 사생의 자부가 될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부처님도 고기를 먹을 수 있고(불가에서는 육식을 본래 금하지 않는다, 걸식의 원칙상 시주자가 주는대로 받아 먹어야한다) 길을 가다가 실수로 벌레를 밟아 죽일 수도 있고 물속에 자연적으로 있는 수많은 미생물을 마셔서 죽일 수 있다. 즉 동물이나 그 이하 미생물의 입장에서는 부처나 인간이나 똑같은 천적 또는 동물일 따름이다. 그런데 어떻게 부처님은 만 생명의 어버이가 될 수 있을까. 인간은 인간만 생각한다. 자연보호도 인간의 입장에서의 편견일 뿐이다. 개의 의식에서는 개만 있지 나머지는 별 관심 거리가 아니다(애완견제외). 바퀴벌레, 쥐도 마찬가지다. 인간은 쥐를 보면 까무라친다. 바퀴벌레를 보면 잡으려 든다. 인간의 생각, 업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처님은 무심이기에 인간을 보면 인간의 마음이 되고 바퀴벌레를 보면 바퀴벌레의 마음이 된다. 모든 중생의 마음이 되어 그들을 마음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때문에 사생(모든생명)의 자부(자애로운 아버지)가 될 수 있는 것이다.-나무위키
#무심(無心)에는 여러 가지 뜻이 있다.-위키백과
무심(無心)은 망념(妄念)을 멀리 떠난 진심(眞心: 참된 마음)을 가리킨다.[1] 이것은 심식(心識) 즉 마음이 없다는 말이 아니며, 마음이 범성(凡聖) · 조묘(粗妙) · 선악(善惡) · 미추(美醜) · 대소(大小) 등의 사량분별의 정식(情識)과 처소(處所) 즉 3계9지(三界九地)의 일체의 처(處) 또는 천(天) 또는 계위[地]를 멀리 떠나서 이들에 집착하지 않고 이들에 의해 장애되지 않는 무애자재의 상태에 있는 것을 말한다. 즉, 유위(有爲)의 상태를 멀리 떠나 무위(無爲)를 증득한 상태를 말한다.[2]
허망하게 분별하는 마음은 환영(幻影) 즉 유위법이므로, 결국 마음에는 찾을 수 있는 자성(自性)이 없다는 것을 가리켜 무심(無心)이라 한다.[1]
무심(無心)은 미혹되어 본성을 잃어버린 마음을 말한다. 난심(亂心)의 뜻 중에는 이 뜻과 같은 뜻이 있다.[2]
설일체유부 등의 부파불교의 교학에서, 무심(無心)은 무상정(無想定)이나 멸진정(滅盡定)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무상정은 제4정려(第四靜慮) 즉 제4선(第四禪) 즉 색계 제4천의 선정의 상태이며, 멸진정은 무색계 제4천인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의 선정의 상태이다. 이에 대해, 무상정과 멸진정 이외의 3계의 어느 처(處) 또는 천(天)에 처해 있는 상태의 마음을 유심(有心)이라 한다.[3]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교학에서 무심(無心)은 무상천(無想天) · 무상정(無想定) · 멸진정(滅盡定) · 극수면(極睡眠) · 극민절(極悶絶)의 5위무심(五位無心)을 말한다. 이들 5가지 상태[位]에서는 8식 중 제6식인 의식이 잠깐 단절하므로 무심이라 한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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