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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泉, 인생글, 바라보기

바라보기, 찾기, 엔틱, 빈티지, 봄 페스티벌, 이태원 축제, ~28일, 허리담,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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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 클라이밍이 원인인지, 아침 밥먹는데 허리에 담이 왔다. 벼락치는 듯한 통증…

배나무 한의원을 알게 되어 뻣뻣한 등을 부여잡고 이태원 가는 400번 버스에 올랐다.

#400번버스
#421번버스
#이태원

전기침, 침, 부황…엎드려 생각의 궁극에 다다랐다. 전기침을 맞으면서 여긴 어디, 나는 누구의 경지에 올랐다.

안드로메다에 다녀오고 나서야 겨우 마무리 됐다.

배나무 한의원을 나오니 신세계가 펼쳐졌다

오래된 것들과 아기자기한 것들의 향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토끼를 따라가게 되었다.

미니어처 커피잔을 보며…계속 걸어갔다.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4월28일까지

#이태원

#봄페스티벌

#엔틱

#빈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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