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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찾기, Iodine, 아이오딘, 요오드, 우리는 왜 요오드라 부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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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찾기, Iodine, 아이오딘, 요오드, 우리는 왜 요오드라 부르는가?

아이오딘 / 요오드 / 옥소
沃素 / Iodine / Iod(Jod)

요오드의 발음은 한국어 표기에 따라 "요오드"로 발음됩니다. 국제 음성 기호(IPA)로 표현하자면, 대략 [joːd] 또는 그와 유사한 방식으로 발음될 수 있습니다. '요'는 긴 모음으로 발음되며, '오드'는 '오' 모음 뒤에 경음 'ㄷ'이 오는 발음으로 구성됩니다. 요오드는 화학 원소로, 영어로는 Iodine이라고 하며, 이는 IPA로 /ˈaɪ.ə.daɪn/ 또는 /ˈaɪ.oʊ.daɪn/처럼 발음됩니다.

 

요오드와 아이오딘은 사실 같은 화학 원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차이는 언어와 지역에 따른 명칭의 변화에 있습니다.

  • 요오드는 주로 한국에서 사용하는 명칭입니다. 한글 표기는 이 화학 원소의 한국어 발음을 나타냅니다.
  • 아이오딘은 'Iodine'의 한국어로의 발음 전사입니다. 'Iodine'은 영어에서 사용하는 명칭으로, 국제적인 과학 커뮤니티에서 널리 쓰이는 용어입니다.

두 용어 모두 원소 번호 53에 해당하는 비금속 원소를 지칭하며, 그 성질이나 용도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선택하는 명칭은 주로 언어적 배경, 교육, 또는 개인의 선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과학적 문서나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는 'Iodine'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한국 내에서의 일반적인 대화나 교육에서는 '요오드'라는 명칭이 더 흔히 사용됩니다.


주기율표 상에서 17족인 할로젠 원소에 속하며 5주기에 해당되는 고체원소.

원자가 전자가 7개이므로 전자 1개를 받아들여 1가 음이온이 되는 것이 대표적인 이온화 경향이지만, 다른 주기의 할로젠 원소보다는 전기음성도가 낮아서 더 높은 전기음성도를 가진 할로겐 원소에게는 전자를 잃고 +(1~7)가의 원자가 전자를 가진 양이온 상태로 화합물을 형성한다. 그렇지만 아이오딘도 할로겐 원소인 것은 매한가지라 자기보다 전자를 잃기 쉬운 원소를 상대로는 강약약강을 실천한다. 예를 들어 아이오딘보다 전기음성도가 낮은 나트륨과 만나면 나트륨 쪽의 전자가 아이오딘 쪽으로 빨려나가면서 나트륨 표면이 양전하로 충전, 반발로 인한 쿨롱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 관련 영상

1811년, 바닷말을 연구하던 베르나르 쿠르투아(B. Courtois)는 바닷말을 태운 재를 녹인 액체에서 염화 칼륨을 분리했다. 남아 있는 액체에 황산을 가하자 자극적인 냄새를 풍기는 보랏빛 증기가 발생했는데, 냉각시키자 응축되어 비금속 결정이 되었다. 이것을 발견한 쿠르투아는 연구를 계속했지만 새로운 원소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고, 친구인 니콜라 클레망과 샤를 드조름에게 연구를 의뢰, 그로부터 2년 후 그들에 의해 보라색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단어 ἰοειδής(ioeidḗs)에서 따와 그것이 새로운 원소 아이오딘이라는 것이 발표되었다.

아이오딘의 결정은 검푸른 검은 광택이 나고 비교적 쉽게 승화하는 편이며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독특한 분홍빛~보랏빛 연기가 난다. 비금속 원소이나, 결정 단면에서 전기가 통하는 성질을 가진다.-나무위키

 

  • '요오드'(Jod)라는 명칭은 독일식이다. 과학의 대세가 독일이던 시절에 정립되었던 표현이 일본을 거쳐 전래된 한국에서는 이 명칭이 많이 통용된다. 나트륨, 칼륨, 에탄, 메탄 등도 이와 같은 독일어식/라틴어식 명칭으로 불리곤 했다.
    "요드"가 아니라 "요오드"라고 이름 불러진 이유는 일본어 장음부호의 영향도 있다. 한국어는 자국어 혹은 외국어의 장음을 표기하지 않는 게 원칙이지만 일본어는 자국어 혹은 외국어의 장음을 표기한다. 더 큰 이유는 국립국어원에서도 원칙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영어 yacht(요트, 큰 배)와 혼동될 수 있다고 보아 오랫동안 예외로 인정했었기 때문이다.
  • 매우 오래 전 한국에서는 일본에서 한자로 옮긴 것(沃[11] 素)을 그대로 읽은 '옥소'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도 했기 때문에 아이오딘 화합물을 옥화칼슘 등으로 부른다. 지금은 沃자가 상용한자에 포함되지 않아 가타카나로 ヨウ素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요오드'라고 부릅니다. 이 명칭은 한국어 발음에 기반한 표기법을 따릅니다. 과학 교육이나 일상 대화에서 이 원소를 지칭할 때 한국에서는 '요오드'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한국어의 언어적 특성과 교육 체계에 뿌리를 둔 용어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는 'Iodine'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일반적이고 널리 이해됩니다. 'Iodine'은 영어권 국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제 과학 커뮤니티에서 표준화된 명칭으로 사용되며, 과학적 문서, 연구, 국제 회의에서의 소통을 위해 선호됩니다.

반면, '요오드'라는 명칭은 한국 내에서 사용되는 표현이기 때문에, 한국어를 사용하는 상황이나 한국 내에서의 교육 및 대화에는 적합합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적절한 명칭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제적인 맥락에서 소통하거나 글을 작성할 때는 'Iodine'을 사용하고, 한국어 맥락에서는 '요오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키백과 아이오딘

 

 


 

※ Before vs. After

독일식 및 일본식으로 표기해오던 용어를 2005년부터 미국식으로 바꾸어 표기합니다.

 

Before   After  
요오드    아이오딘 Iodium
아밀라아제    아밀레이스 amylase
게르마늄    저마늄  
부탄    뷰테인  
메탄    메테인  

 


결론적으로...

제국주의의 영향으로 일본은 독일의 문화와 언어를,

한국은 일본의 문화와 언어의 교육방식을 적용당한것으로 이해하는것이 한결 이해가 쉬울것 같다.

GPT는 알면서도 언어적 다양성과 문화적 특성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독일식 Jod, 요드라고 불리는것이 차라리 나은데, 일본인들의 발음이 안되니 요오드라고 했다니...

그런부분이 수정되지도 않고 몇십년을 배우고...이것이 언어적 다양성과 문화적 특성의 진정한 현실이다.

2005년에 변경된 이유는, 글로벌 세미나등 국제 교류시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긴것으로 유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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