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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천하의 보검이라도
검로를 그려내는 지금 이순간에는
굴러다니는 나뭇가지와 같을 뿐.
검로를 잘 안다는 생각은 버렸다.
거대한 흐름을 따라야 한다는
부담감도 내려놓았다.
별것 아니면 어떠랴?
대단치 않은 것이면 또 어떠랴?
어차피 티끌 같은 인생,
그저 묵묵히 주어진 길을 걸을 뿐.
-학사검전, 101화, 운현의 절벽 수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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