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강암(花崗岩)은 대륙지각의 깊고 압력이 높은 곳에서 형성되는 규장실 심성암 중에 가장 흔히 발견되는 종류이다. 화강암은 주로 정장석과 사장석, 석영, 흑운모 등으로 이루어지나 각섬석, 백운모가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고, 그 밖에 조광물로 자철석, 석류석, 저어콘, 인회석 등이 있다. 드물게 휘석이 있는 경우도 있다.
화강암의 색조는 분홍색, 밝은 회색을 띠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화강암의 노두는 토르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괴상을 이룬다. 관입하면서 벽암을 변성시켜 상대적으로 강한 암석으로 만드는 경우에는, 화강암 관입체 부분이 차별적으로 침식되어 분지를 이루는 경우가 종종 있다. 화강암은 괴상을 이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부구조가 없는 경우가 많고, 강도가 높아서 건축용으로 폭넓게 사용된다.
일반적인 화강암에는 항상 소량의 사장석이 나타나며 사장석이 없는 경우에는 알칼리 화강암이라고 한다. 사장석의 함량이 많은 화강암은 화강섬록암이라고 부른다. 정장석의 함량이 사장석과 석영을 합한 양과 같은 경우에는 석영몬조나이트(quartzmonzonite)라고 한다. 흑운모와 백운모가 함께 발견되는 화강암은 바이너리화강암(binary granite)이라고 한다. 장석과 석영의 함량에 따라 화강암의 모스 경도는 5.5와 7사이가 된다. 밀도는 2.74에서 2.80g/cm3 사이에서 변하고 평균은 2.75g/cm3이다.
화학 성분
세계 여러 나라의 화강암의 성분별 평균 비중을 2485개의 분석에 기초하여 내림차순으로 나타내었다.
SiO2 — 72.04%
Al2O3 — 14.42%
K2O — 4.12%
Na2O — 3.69%
CaO — 1.82%
FeO — 1.68%
Fe2O3 — 1.22%
MgO — 0.71%
TiO2 — 0.30%
P2O5 — 0.12%
MnO — 0.05%
(영어) The Emplacement and Origin of Granite
Granite (/ˈɡræn.ɪt/) is a coarse-grained (phaneritic) intrusive igneous rock
'松泉, 인생글, 바라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라보기, 찾기, 한국 법률인 대관, 법조인 검색 (0) | 2021.10.20 |
---|---|
찰나에 바라보기..강남둘레길(구룡산-대모산 라인)을 달리다..러닝 3/10,2021 (4) | 2021.10.13 |
Granite (/ˈɡræn.ɪt/) is a coarse-grained (phaneritic) intrusive igneous rock (0) | 2021.10.13 |
꽃개의 기도 (0) | 2021.10.13 |
프리드리히 빌헬름 하인리히 알렉산더 폰 훔볼트 남작 (0) | 2021.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