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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수단의 스파이더맨, 한스페터 국제보도상 대상, 필립 콕스 기자님
수단의 민주화운동을 기록한 영국 프리랜서 영상기자 필립 콕스가 제2회 ‘힌츠페터국제보도상’ 대상을 수상했다. 힌츠페터국제보도상은 1980년 광주의 참상을 기록한 독일 공영방송 ARD 영상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추모하며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분투하는 영상기자들을 위해 만들었다.
필립폭스 기자
지난 10월 27일 광주광역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2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에서 대상인〈기로에 선 세계상〉 수상자 영국의 필립폭스 영상기자가 원순석 5.18 기념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심사위원회(위원장 크리스토퍼 들루아르)는 콕스 기자의 <수단의 스파이더맨>에 대해 “수단 군사 쿠데타에 저항하는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통해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더 나은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수단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시위현장의 위험함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상과 다양한 영상장치들을 사용해 스파이더맨을 인상적으로 그려낸 영상미, 그리고, 창의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높은 작품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힌스페터
독일의 기자이다.
위르겐 힌츠페터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게 된 계기는, 2003년 5월 18일 일요일 저녁 8시에 KBS 1TV를 통해 방영된 <KBS 일요스페셜>을 통해서였다. 이 다큐멘터리의 부제가 <80년 5월, 푸른 눈의 목격자>이다.[3][4] KBS가 처음으로 군부 독재정권 시절 자사의 과오를 자신들의 방송을 통해 반성하였다. 당시 PD는 장영주로, 이 PD는 5.18 힌츠페터 스토리의 감독도 맡았다.
택시운전사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 등의 연출을 맡은 장훈 감독의 《고지전》 이후 6년 만의 신작.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와 함께 한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이야기이다. 송강호가 택시운전사 만섭[6]으로 《의형제》에 이어 다시 장훈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며, 토마스 크레치만이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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