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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언어, 숨겨진 것 XXX, 30, 고통에 찬 달팽이를 보게 되거든…






#숨겨진것은?
#영어 snail
#라틴어 cochlea
#중국어 蜗牛wōniú
#일본어 蝸牛カタツムリ
#러시아어 улитка
#스페인어 caracol
#프랑스어 escargot
#몽골어 эмгэн хумс

#A snail is a shelled gastropod. The name is most often applied to land snails, terrestrial pulmonate gastropod molluscs. However, the common name snail is also used for most of the members of the molluscan class Gastropoda that have a coiled shell that is large enough for the animal to retract completely into. When the word "snail" is used in this most general sense, it includes not just land snails but also numerous species of sea snails and freshwater snails. Gastropods that naturally lack a shell, or have only an internal shell, are mostly called slugs, and land snails that have only a very small shell (that they cannot retract into) are often called semi-slugs.-Wiki
Snails have considerable human relevance, including as food items, as pests, and as vectors of disease, and their shells are used as decorative objects and are incorporated into jewellery.[1] The snail has also had some cultural significance, tending to be associated with lethargy. The snail has also been used as a figure of speech in reference to slow-moving things.
#달팽이는 복족류 연체동물 가운데 와선형의 패각을 가지고 육상,수중에서 서식하는 동물을 가리키는 말이다. ‘달팽이’는 달팽이과에 딸린 명주달팽이(Fruticiola sieboldtiana)만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명주달팽이의 국명은 달팽이라고 한다. 패각이 없는 육상 복족류는 보통 민달팽이라 한다. 한자어로는 보통 와우(蝸牛)라 쓰였고 이유(螔蝓)·여우(蠡牛)·부라(蚹蠃)·산와(山蝸)·토우아(土牛兒)라고도 하였다. 우리말로는 달팡이 등으로 말 하였고, 방언에는 골배이·달파니·달패이·할미고듸이 등이 있다.
달팽이는 느리게 이동하는 동물이다. 배 부분 전체가 발 역할을 한다.배발이라고 부르며 건조한 곳에서는 매끄럽게 이동하기가 곤란해진다. 이동할 때 생기는 마찰을 줄이기 위해 배발 부분에 점액을 분비한다. 점액은 달팽이를 보호하기도 하는데, 점액 때문에 달팽이는 면도날 위도 기어갈 수 있다. 또 달팽이는 움직일 때 다른 달팽이가 분비해낸 점액 길로 가는 습성이 있는데, 이는 자신의 점액을 덜 분비하고도 이동하기 수월한 이점이 있고, 교미를 할 달팽이를 만나기 쉬운 점 때문이기도 하다.
머리에는 늘었다 줄었다 하는 뿔처럼 생긴 두 쌍의 촉각(더듬이)가 있고 소촉각은 후각을 느끼며, 대촉각 끝에는 작고 검은 동공이 있다. 시력이 매우 약해서 명암정도만 판단할 수 있다.촉각은 물체를 닿으면 몸 속으로 오므라들었다가 위험이 지났다고 생각되면 다시 위로 뻗어낸다.
달팽이의 패각은 바다나 민물 등에서 서식하는 복족류와 달리 패각이 얇고 가벼운 편인데, 이는 뭍에서 부력의 영향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패각이 가벼워야 하기 때문이다.
자웅동체로 알을 낳아서 번식하며 혼자서 번식을 하지는 않는다(본능적으로 유전형질이 나쁘다는것을 알기 때문). 대표적으로 Apple snail이라는 민물달팽이가 있다.), 피부호흡을 하기 좋은 때인 습기가 많은 때나 밤에 나무나 풀 위에 기어올라가 세균, 식물의 어린잎, 채소 등을 치설이라고 부르는 혀으로 갉아먹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달팽이는 포유류에서 볼 수 있는 쓸개와 같은 소화 기관이 없어 음식물은 소화하고 흡수시키지만 색소를 분해하거나 흡수하지 못해 먹이의 색소를 그대로 똥으로 내보낸다. 그래서 달팽이는 먹은 음식의 색상에 따라 대변의 색상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 실례로 달팽이를 사육할 때 녹색채소인 양상추를 주면 녹색 대변을, 주황색 채소인 당근을 주면 주황색 대변을 눈다.[2]천적으로는 곤봉딱정벌레, 꽃 개똥벌레, 늦반딧불이의 유충, 들새, 뱀이나 쥐, 또는 개구리,달팽이의 경우 초파리,개미 등이 있다.
달팽이는 피부호흡을 하기 때문에,날씨가 덥거나 몸이 마르면 몸을 패각 속에 집어넣은 뒤 동면막으로 자신을 보호하다가, 축축해지면 다시 몸을 끄집어낸다.
또한 달팽이는 입으로 물을 마신다.

#고통에 찬 달팽이를 보게 되거든 충고하려 들지 말라.
그 스스로 고통에서 벗어나올 것이다.
너의 충고는 그를 화나게 하거나 상처 입게 만들 것이다.
하늘의 선반 위로 제자리에 있지 않은 별을 보게 되거든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라.
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말라.
풀과 돌, 새와 바람, 그리고 대지 위의 모든 것들처럼
강물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시계추에게 달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지 말라.
너의 말이 그의 마음을 상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너의 문제들을 가지고
너의 개를 귀찮게 하지 말라.
그는 그만의 문제들을 가지고 있으니까.
-또 다른 충고들, 장 루슬로
-Jean-Pierre Rousselot
#고통에 찬 달팽이"는 프랑스 시인 장 루슬로(Jean Rousselot)의 시 구절에서 유래된 표현으로, 타인이 고통스러워할 때 섣불리 충고하거나 도우려 하지 말고 지켜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듯합니다. 이는 성급한 조언이나 도움이 오히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거나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도 알려줍니다. 또한, 강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듯, 각자의 고통은 스스로 극복해 나가야 할 부분이며, 타인의 힘으로 강제로 변화를 주지 않아야 함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듯합니다.
#결국 달팽이의 횡단을 도와주지 않았다. 혼자서 잘 건넜을 것이다
#바라보기, 언어, 숨겨진 것 XXX, 30, 고통에 찬 달팽이를 보게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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