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松泉, 인생글, 바라보기

오늘의 운동, 2025.01.17(금), 수영, 에어로빅, 줌바

반응형

#오늘의 운동, 2025.01.17(금), 수영, 에어로빅, 줌바

 







 

#수영

항상 수영이 끝날때 깨달음이 오는 것은 왜 일까?!

 

우리의 삶의 깨달음도 그렇게 뒤늦게야 오게 되는 걸가?!

 

"뜰 앞의 잣나무"

 

 

#뜰 앞의 잣나무

 

 

자유형에서 힘을 빼고 빠르게 진행하는 것을 연습중인데,

그런 일은 불가능한 것은 아닌지...

힘을 뺏는데 어떻게 더 빨리 나아갈 수 있는것이지?

 

하지만 힘을 빼고 왼손, 오른손 스트로크와 롤링 및 슬라이드를 유지해 주면, 가능하다.

수영 전문가들의 유투브를 틈틈히 참고 하였다.

유투브 알고리즘의 영향을 받은것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다.

 

하지만 실제 수영에 적용해 보지 않으면, 수 많은 조언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뜰 앞의 잣나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정신머리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줌바

#zumba

일주일 전에 줌바에 용감한 부부가 나타났다.

청일점이던 나의 포지션을 위협하던 그분...?!

용감한 부부 중 와이프는 청이점을 소개하며 잘 부탁한다고 했다. 

 

그러나 청이점이었던 그분은 노래가 나오자 손을, 어깨를 머리위로 올릴 수 없었다.

손을 덜덜 떨었다.

동작을 하나도 따라 하지도 못했다.

손에 풍이 온듯했다.

며칠을 지켜본다.

 

#뜻밖의 잣나무

 
 
 
 








 

#에어로빅

#aerobics

 

엄정화의 딜레마라는 노래를 가지고 새로운 안무를 배웠다.

엄정화의 딜레마라는 곳도 모를 뿐더러, 삶의 딜레마를 매일 겪고 있어 몸과 생각은 따로따로 움직이고 있었다. 간단 복잡한 몇가지 동작을 배웠고 후렴구, 반복구에 해야 할 동작도 배웠다.

 

내가 저런 몸놀림을 할 수 있을까?

춤을 따라하고 있는 거울의 나의 상을 볼때 마다 낯설기만 하다.

하지만 이상하다. 왜 이렇게 재미 있는것이지...

사무직으로 살아온 몸치, 박치 사무직의 서러움일까?!

몸이 먼저 반응을 한다. 이상하게 재미지다.

이것을 꼭 해내야 하겠다.

 

 

#뜻있는 잣나무






#엄정화 딜레마



 
 
 


 

#조주 대사의 "뜰 앞의 잣나무" 일화는 선불교에서 매우 유명한 화두로, 깊은 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어느 날 한 수행승이 조주선사(趙州禪師)에게 물었습니다.

#질문: "조사가 서쪽에서 온 뜻이 무엇입니까?"

#如何是祖師西來意

 

#답변: "뜰 앞의 잣나무니라."

#庭前柏樹子

여기서 '조사'는 달마대사를, '서쪽'은 인도를 의미하며, 이는 곧 "달마대사가 인도에서 중국으로 건너온 뜻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선의 본질적 깨달음을 묻는 것이었습니다.

조주의 대답인 "뜰 앞의 잣나무"는 표면적으로는 엉뚱해 보이지만, 선불교의 핵심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의미로 해석됩니다:

1. 있는 그대로의 진리: 조주는 구체적인 논리나 설명 대신, 눈앞에 있는 현실 그대로를 가리켰습니다. 이는 불법(佛法)이 일상적인 삶과 분리된 것이 아니라, 바로 현재와 일상의 순간에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2. 분별심을 초월하라: 질문에 대한 답변이 논리적이지 않고 직관적이라는 점은, 상대적 분별이나 개념적 사고를 넘어선 깨달음을 요구합니다. 이는 "평상심이 도(道)"라는 선의 가르침과 연결됩니다.

3. 현재에 집중하라:  조주의 답변은 과거나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것을 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선불교에서 중요한 '현재성'을 상징합니다.

이 화두는 《벽암록》과 《무문관》 같은 주요 선문헌에도 등장하며, 선 수행자들에게 깊은 깨달음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출처
[1] 유응오의 쇄설/뜰 앞의 잣나무 - 나무신문 http://www.imw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4
[2] 뜰 앞의 잣나무 - 백화골 푸른밥상 - 티스토리 https://naturefarm.tistory.com/502
[3] 증산도 > 자유게시판 > 조주선사는 뜰앞의 잣나무를 가리키기만 ... https://www.jsd-renewal.com/board/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67653&page=124
[4] 조주백수자(趙州柏樹子; 조주스님의 잣나무) - 碧雲 - 티스토리 https://bluecloudhan.tistory.com/861
[5] “뜰 앞의 잣나무니라” - 불교신문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88837
[6] [화두2] 뜰 앞의 잣나무(서쪽에서 온 까닭?) - 조주 종심선사 - 하심(下心) https://taekeunkwon.tistory.com/15694136
[7] 달마대사가 서쪽에서 온 이유는 무엇인가? - 브런치스토리 https://brunch.co.kr/@golvangelion/245
[8] '뜰 앞의 잣나무'라 한 뜻은? > 길을 묻는 이에게 - 한마음선원 https://hanmaum.org/one_way/1060
[9] 조주, 임제, 운문…걸출한 선사들 '6조 선맥' 이어 -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article/200703151802301

 
 
 
 
 

#오늘의 운동, 2025.01.17(금), 수영, 에어로빅, 줌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