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슬라
해와 밝음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고구려 신라 때에 불리던 강릉의 옛 이름
아슬라 (阿瑟羅)
본래 예국(濊國)의 고도로서, 한무제(漢武帝)가 한사군(漢四郡)을 설치할 때 임둔군(臨屯郡)을 두었던 곳이다.
고구려 때에는 하서라(河西良, 또는 何瑟羅)라고 하였다가, 신라의 영토가 된 뒤 512년(지증왕 13)아슬라주가 되어 처음으로 관리가 파견되어 통치하였다. 523년(법흥왕 10)에는 이곳에 군사령부인 하서정(河西停)이 설치되어 군사기능을 강화하였다.
선덕여왕 때 주를 소경(小京)으로 승격시켜 정복지역의 유공자를 이주시켜 그들의 정치세력을 견제시켰다. 658년(태종무열왕 5) 다시 아슬라주로 바꾸고 도독(都督)을 두어 진수(鎭守)하게 하여 군사력을 강화함으로써 삼국통일에 대비시켰다. 757년(경덕왕 16)명주(溟州)로 이름을 바꾸었고, 1995년강릉시와 명주군이 통합되어 새로운 강릉시가 되었다.
아슬라라는 지명은 ‘큰 바다’ 또는 ‘아름다운 자연의 기운(氣運)’ 등을 뜻하는데, 이는 이곳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유래한다. 신라시대에 말갈족과 국경을 접한 지역으로, 국경분쟁이 잦았던 곳이다. 이곳은 영동지방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영서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서 예로부터 중요한 곳이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즈므
즈므 마을
Jeumu Village
[명칭유래] 즈무[助山]는 경포의 중심지인 날밀이나 뒷뜨루 지역에서 보면 이곳이 해가 지는 서쪽이 되어, ‘해가 저무는 서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인 ‘저무 마을’로 부르다가 나중에 줄어서 ‘저무’로 되었다가 모음 ‘ㅓ’가 모음 ‘ㅡ’로 되어, ‘즈무’로 되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와이프 생일주간이라서 방문한 강원도,
상원사, 적멸보궁, 월정사, 강릉 해변
강릉, 버드나무 브루어리에서
송로피자를 먹으면서, 하슬라 IPA를 한잔 마시고,
눈부신 창밖을 쳐다보다 눈이 부셔 천장을 쳐다보았다.
옛 공장을 수리해서 만든 레트로 갬성의 멋짐이 있다.
새로짓는 다면, 저런 갬성이 나올수 있을까?
난 어떤 갬성을 가지고 있을까?
대학동기는 나를...
"형은 20년전부터 꼰대였어"라고 했다."
꼰대 갬성...
취한김에 잠깐 고민해 보았다.
꼰대 갬성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용둔 막국수 옆 광암막국수에 막국수 흡입을 마무리하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다, 멋진 부부의 모터바이크 다이어리... 여행을 보았다.
꼰대 갬성으로 보아도 멋졌다.
편의점 아저씨도 신기했는지...오토바이 가격은 5200만원이라고 이야기 했다.
브랜드명도 모른채, 4발 오토바이를 넉 놓고 한동안 쳐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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