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 언어, 合從連橫, 합종연횡
출전
사기(史記)
- a combination of sides
국가의 존립을 지키기 위해 이웃나라들과 종으로 횡으로 동맹해서 대처하는 합종연횡이 대세다.
1.전국시대(戰國時代)에 행(行)해졌던 외교(外交)방식(方式)으로 합종책(合從策)과 연횡책(連橫策)을 말함.
하지만 앞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지면 보수든 진보 진영이든 유력 후보를 중심으로 합종연횡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후보 간 지지도 여론 조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데일리안 2010년 5월>>
합종-설 合從說
역사 중국 전국 시대에, 소진이 주장한 외교 정책. 서쪽의 강국 진(秦)나라에 대항하기 위하여 남북으로 위치한 한ㆍ위ㆍ조ㆍ연ㆍ제ㆍ초의 여섯 나라가 동맹할 것을 주장하였다.
연횡-설 連橫說
역사 중국 전국 시대에, 진(秦)나라의 장의(張儀)가 주장한 외교 정책. 한(韓)ㆍ위(魏)ㆍ조(趙)ㆍ초(楚)ㆍ연(燕)ㆍ제(齊)의 여섯 나라가 종(從)으로 동맹을 맺어 진나라에 대항하자는 합종설에 맞서서, 진나라가 이들 여섯 나라와 횡(橫)으로 각각 동맹을 맺어 화친할 것을 주장하였다.
합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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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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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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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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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국시대 제자백가의 한 갈래였던 합종가와 연횡가들에 의해 주장된 외교술. 대표적으로 연나라에게 합종설을 주장한 소진이 있으며, 진나라에게 연횡설을 주장한 장의가 있다. 오늘날에는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국가, 이익 단체를 망라한) 각종 세력들이 행하는 이합집산을 뜻하는 표현으로도 쓰이고 있다.
합종책은 6개국이 동등하게 연합해 진나라에 대항하자는 주장이고, 연횡책은 진나라가 6개국 중 약소국을 도와 합종을 방해함으로서 최종적으로 중원을 통일한다는 전략이다. 진 외의 6개국도 서로 대립하고 적대하는 면이 있었으므로 약소국 입장에서는 진나라의 연횡책에 편승하는 것도 나름의 이익이 있었을 것이다. 국제정치학자 케네스 월츠의 이론을 적용하면, 합종책은 균형유지(Balancing), 연횡책은 편승(Bandwagoning)에 해당된다.
한자 표기가 여러 가지로, 합종의 '종'을 縱(세로 종)과 從(좇을 종)으로, 연횡의 '횡'을 橫(가로 횡)과 衡(저울대 형)으로 제각각이다. 여기서 從과 衡은 縱과 橫의 독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쓰인 가차 용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제자백가인 종횡가 문서를 참고할 것.-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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