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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泉, 인생글, 바라보기

바라보기, 명강의, 후안 엔리케스 교수의 ‘초근접 미래를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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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명강의, 후안 엔리케스 교수의 ‘초근접 미래를 위한 안내서’


후안 엔리케스 교수

미래학자 후안 엔리케스는 생명과학을 기반으로 한 미래사회 예측에 가장 권위 있는 인물로 손꼽힌다. 그는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보다는 그 기술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경제, 정치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초점을 맞춰 미래를 예측해왔다. 한 사회를 만들고 그 안에 새로운 가치 질서를 부여하는 과학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그는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최고의 교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2009년 TED에서 발표한 ‘우리의 후손은 다른 종이 될 것인가’로 화제를 모은 이래 TED에 9번 출연했다. 연구실에 앉아 미래를 상상하기보다는 인간 삶의 영역 곳곳에서 단서를 찾아 앞으로의 세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온 후안 엔리케스. 머지않아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가 지금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궁극의 질문을 던진다.

-대표 저서: 『미래가 당신을 따라잡을 때(As the Future Catches You)』, 『진화하는 사람들(Evolving Ourselves)』, 『무엇이 옳은가(Right/Wrong)』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후안 엔리케스 교수의 ‘초근접 미래를 위한 안내서’


-하버드대 ‘최고의 교수’이자 TED가 가장 사랑하는 미래학자 후안 엔리케즈
-‘어제의 세계는 지금도 옳은가?’ 새로운 미래가 당신 앞에 다가와 있다!


“미리 가본 미래, 당신은 복제인간을 끝까지 사랑할 수 있나요?”

“사랑한 사람이 알고 보니 복제된 인간이라면? 당신은 그를 끝까지 사랑할 수 있나요?”








▣ 1강. 미래를 바꾸는 것은 따로 있다 - 12월 1일(금) 방송

인간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아주 근원적인 질문으로 <위대한 수업>의 문을 연 후안 엔리케스. 그는 인간이 문명을 건설하고 부를 창출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부호’를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대체 어떤 부호가 이런 큰 변화를 일으킨 걸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영어, 스페인어, 이집트어, 한국어, 중국어와 같은 언어를 사용해야만 했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언어를 0과 1, 단 두 글자로 부호화할 수 있다. 바로 디지털 부호다. 디지털 부호는 어떻게 탄생했으며 우리의 삶, 더 나아가 기업, 국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 2강. 이 코드는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 - 12월 4일(월) 방송

1953년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은 DNA가 이중 나선 구조로 되어 있으며, A(아데닌), T(티민), C(사이토신), G(구아닌) 네 가지의 염기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밝혀낸다. 그리고 이 발견은 세상을 지배하는 언어를 바꿨다. 세상 모든 생명체를 A, T, C, G와 같은 글자로 해독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 이것이 바로 생명의 부호다.

생명의 부호를 편집하면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에 변화를 줄 수 있으며 모든 생명체를 만들 수도 있다. 모든 생명체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게 된 생명의 부호 시대, 우리 앞엔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 3강. 우리는 여전히 인간일까 - 12월 5일(화) 방송

과연 미래의 후손들은 우리와 똑같은 방식으로 살게 될까? 5~60년 뒤 우리는 미래의 후손에게 이런 말을 들을지도 모른다. “암 유발 유전자를 편집해주지 않아 암에 걸릴 것”이라는 원망이다. 지금은 아기의 유전자를 편집해선 안 되지만 더 빠르고 싸고 좋은 기술 덕에 미래엔 유전자 편집이 보편화될지도 모른다.

지금은 나쁘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미래엔 옳다고 여겨질 수 있다는 것. 후안 엔리케스는 디지털 부호가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꿔 놨듯 생명의 부호 혁명도 우리가 알던 모든 것을 바꿔 놓을 거라고 단언한다. 아주 가까운 미래에 우린 어떤 모습으로 어떤 삶을 살게 될까.









▣ 4강. 낙관주의자가 승리한다 - 12월 6일(수) 방송

오늘날의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때로는 벅차고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는 놀랍고 강력한 ‘인공지능의 시대’다. 인공지능은 인류가 역사상 가장 빨리 받아들인 기술이다. 구글과 페이스북이 100만 명, 1억 명에게 받아들여지기까지 수개월의 시간이 걸렸지만 챗GPT는 달랐다. 단 5일 만에 사람들을 매료시킨 것. 예상치 못한 속도로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고 있는 지금의 시대에서 후안 엔리케스는 낙관론자만이 성공하고 승리할 것이라 말한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 5강. 어제의 세계는 지금도 옳은가 - 12월 7일(목) 방송

인간이 인간에게 저지른 가장 끔찍한 짓, 바로 인간을 노예로 부리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노예제가 잘못됐다는 걸 아는데 대체 왜 세상 모든 문명엔 수천 년간 노예제가 존재했을까? 게다가 수천 년에 걸쳐 모든 문명에 존재한 노예제를 왜 수많은 국가가 갑자기 금지하기 시작했을까? 우리가 과거의 사람들보다 도덕적이기 때문일까? 아니다. 기술의 발달과 산업화로 인해 과거엔 없던 선택지가 지금 우리에겐 주어져 있기 때문이다. 해도 될 일의 기준이 기술에 의해 근본적으로 바뀐다는 것.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합법적이고 정상적이고 옳다고 믿는 것들이 과연 미래에도 옳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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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후안 엔리케스 교수의 ‘초근접 미래를 위한 안내서’ - 한국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일(금)부터 7일(목)까지 평일 밤 11시 40분 EBS1 에서는 후안 엔리케스 교수의 ‘초근접 미래를 위한 안내서’ 편이 방송된다.“미리 가본 미래, 당신은 복제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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