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 언어, 인물, 윤일상
윤일상(1974년 2월 21일 ~ )은 대한민국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다. 경희대학교 포스트 모던(Post Modern) 음악학과를 졸업했다. -위키백과
대한민국의 작곡가 겸 가수 겸 프로듀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히트곡을 만든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중 한명이다. 저작권료 재벌 프로듀서로서도 상당히 유능한 편인데,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윤일상이 키워낸 대표적인 그룹이다.[5] 또한 많은 작사가 가운데서도 환상의 콤비는 이승호, 대표적으로 터보의 대다수 곡들과 쿨의 대표곡들이 이들의 작품이며, 1996년부터 2000년 초까지는 이들 콤비의 히트한 명곡이 많았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까지는 댄스곡 작곡가로 유명했지만, 그 이후에는 발라드 작곡가로 더 유명한 편이다. 대표작이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비롯한 상당수 히트곡들과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와 같은 발라드 히트 넘버들이 그의 대표적인 발라드 작품들이다.
이미 1990년대부터 스타 작곡가로서, 주영훈과 더불어 히트곡 제조기로 유명했으며 관련기사[6] 요즘 활동이 뜸한 주영훈과 달리 꾸준히 작곡 활동을 하고 있다. 작곡가 활동을 하면서 가수로 어느 정도 성공한 주영훈에 비해, 정작 윤일상 본인은 1996년에 "Ssaiki 사이키"라는 혼성 듀오를 결성해 앨범을 내며 "행복탈출"이라는 곡으로 가수로 나섰지만 뜨지는 못했다.아무리 들어도 자기가 부르기보단 그냥 쿨한테 주는 게 좋았다 여러모로 조영수 작곡가와 매우 비슷하다.[7]
2011년 8월.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2의 멘토 중 한명으로 출연이 확정되었다. 본격 지상파의 슈퍼스타K 디스 시즌 1의 방시혁과 같은 프로듀서형 멘토로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위탄은 슈스케와는 달리 진정성이 보인다고 이야기하며, 한국의 켈리 클락슨같은 가수를 뽑고 싶다는 취지를 밝혔다. 심사할 때 제작진이 악역 연기를 요구했지만, 무슨 지거리야! 10분을 넘기지 못하겠다고(…) 전번 시즌 1에서 이은미의 멘토스쿨 최종 평가 때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적이 있으며 나는 가수다의 자문위원으로도 참가하였는데 위대한 탄생 시즌 2에 매진하기 위해 위원 자리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1996년 1월 1일 자살한 아이돌 가수 서지원과도 절친한 사이였으며, 그의 유작이 되어버린 2집 앨범 'Tears'의 노래 대부분을 작곡한 사람이다.[8]
고풍스러운 컨셉을 표방하던 쿨이 판매 부진으로 해체 위기에 놓였을 때, '한국의 비치 보이스'를 생각하며 쿨의 컨셉을 발랄하게 바꾼 것도 윤일상이다.
2012년 자신의 인생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담은 자서전 <나는 스무살이다>를 출간했다.
여담이지만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2에서 전년도 비슷한 포지션이던 방시혁과 대비되는 인상좋은 모습만 보여줘서 마냥 싱글벙글 웃는 사람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는데, 사실 윤일상은 90년대 자신이 작업하는 어린 남자가수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던 작곡가이다. 녹음할 때 연습량이 부족해서 작업이 제대로 진행이 안 되면 심하게 꾸짖거나 벌을 세웠는데, 보통 한 번씩은 다 울었다고... DJ DOC, 터보, 쿨, 젝스키스 등 윤일상이 작업한 가수들 중 윤일상보다 어린 가수들은 모두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 DJ DOC는 윤일상보다 어리지 않은데 왜 벌받았지? 그리고 쿨은 이재훈만 벌 받았으려나? 참고로 '여자 가수'는 절대로 벌주거나 꾸중하지 않았다고. 보통 군기를 잡는 사람들은 외부적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엄청 신경쓴다.오십보백보지만 여자 가수에게도 가차없었던 최준영보단 나을지도 모른다
고등학교 재학 당시 수업시간 중 책상 아래로 손을 넣어 악보를 쓰다가 선생님께 걸리곤 했다. 그 당시 선생님은 윤일상이 이렇게 잘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2013년 브라운아이드걸스 5집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다만 앨범이 히트하지 못한 점과 호평받던 조영철 프로듀서진과 쌩깐 것이 기정사실화되어 팬들의 화살이 쏠리기도 하였다.
2014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김시연 학생이 생전 작곡하고 부른 "야 이 돼지야"라는 곡을 프로듀싱해 음원으로 발매하였다. 핸드폰 동영상에서 목소리를 추출했다고. 해당 음원 수익금은 세월호 유가족을 위해 사용되었다고 한다.
2015년부터는 복면가왕에 김형석과 함께 나왔다. 심하게 낮은 적중률을 보이면서 패널들에게도 믿음을 못 보이는 그냥 치킨집 아저씨가 된 김형석에 비하면 코믹 이미지는 덜한 편. 대신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에게 한 번 써먹은 이후, 수시로 잘생긴 목소리를 언급하여 잘생긴 목소리 성애자 캐릭터를 맡은 듯 하다. 이젠 목소리도 잘 생겨야 한다 그리고 만약 ~라면 이건 사건입니다라는 명언을 남기면서 '사건 제조기'로도 불린다. 그러다 8월 29일부터 하차하여 나오지 않고 있다. 현재 그의 자리는 유영석과 윤상으로 대체하고 있는 중.
과거 DAW는 디지털 퍼포머를 사용했으며 현재는 로직 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듯 하다.
건반을 상당히 잘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재명 지지를 선언한 문화예술인 모임인 K-컬쳐 멘토단 소속 멘토로 활동 중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카지노의 음악감독을 맡았는데, 역시나 수준급 작곡 실력을 보여주어 OST가 좋다고 호평받았다. 특히 오프닝 곡인 'Give Me The Power'는 컨트리풍 음악으로 드라마의 분위기와 걸맞게 잘 작곡했다.-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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