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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泉, 인생글, 바라보기

바라보기, 언어, 人無遠慮 必有近憂, 인무원려 필유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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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기, 언어, 人無遠慮 必有近憂, 인무원려 필유근우

 

 

 

 

 


 

Without foresight, one will face near worries.

 


If a man take no thought about what is distant, he will find sorrow near at hand.

 

 

 

 

 

 



人無遠慮 必有近憂

 

 

인무원려 필유근우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필히 가까운 곳에 근심이 생긴다.

 

『논어(論語)』의 「위령공(衛靈公)」편 11장








안중근


인무원려 난성대업
人無遠慮 難成大業

 

 


 




논어에 나타난 위령공의 모습
논어 위령공편 제 1절에서 위령공이 공자에게 군사작전시 진을 치는 병법인 진법에 대해 묻자 공자가 "제사를 모시는 등의 예법에 관한 일은 제가 일찍이 겪어 보고 들어 알고 있지만 군대에 관한 일은 아직까지 배우지 못했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공자는 그 이튿날에 위나라를 떠났다.

 

 



 


 


사기에 나타난 위령공의 모습
사마천이 지은 사기 공자세가를 보면 이러한 일화가 나온다. 위나라에 머문 지 한 달쯤 되었을 때, 영공이 부인과 함께 수레를 타고 환관인 옹거를 동승시킨 가운데 출타하는데, 공자는 뒷수레를 타고 따라오게 하면서 위세를 떨치며 시내를 지나갔다. 이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色을 좋아하듯 德을 좋아하는 자를 보지 못하였다” 하셨다.



 

 

 

 

#미래 해석학으로 보아야 하는가?

 

#얼마나 멀리 생각해야 근심이 사라질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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